이걸로 아이스크림 두개를 사먹었다면 ... ^^

ralfu712008.12.15 07:23조회 수 860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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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거의 쓸데가 없지만 제가 어렸을적에 하드통에 들어있는 깨끼를
이거 하나주면 두개를 사 먹을수 있었습니다.
한개에 5원씩^^
사라진 옜날 돈들이 그립습니다.
500원짜리 지폐 5원짜리 동전
현재 우리나라 물가가 30년전만 같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71 돼지입니다.
백원짜리 지폐 사용하셨던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시국이 어지러워서 옜생각도 나고 해서 어줍잖은 어릴적 추억을 회상해 봅니다.
놋쇠로 만들어진 예전 동전보다 지금 동전은 애들 장난감 같아 보입니다.

ralfu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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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선비
2008.12.16 13:5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는
계란을 한 개 들고 가서 공책을 바꾼 적이 있었습니다.

1원짜리 생각이 나고,
10전짜리도 생각도 나는데
기억이 희미하군요.
다리 굵은
2008.12.16 14:5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3년의 세월에 그 정도로....저는 20원주고 고무뚜껑을 열었더랍니다. 전 74호랭이....
^^*)
ralfu71글쓴이
2008.12.16 17:3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선비님 안녕하세요?
1원짜리와 10전짜리까지 말씀하시니 조선시대분 같으십니다.
그건그래
2008.12.16 23:2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1원 10원만 이야기 나오는군요. 5원이면 표백된 하얀종이로 된 공책을 살 수 있었는데...
靑竹
2008.12.17 14:1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주 어릴 때
친척 어른이 오시면 인사로 꼭 큰절을 했는데
그때마다 어르신들께서 1원짜리 종이돈을 하나씩 주셨습니다.
eyeinthesky7
2008.12.17 21:3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혹시?....
기념 주화가 아녀유~?...무슨무슨 기념으로다가 한정판에 우리나라 통털어
1만개 정도만....(그럼...가치가 개당 2억씩 한다는??....>.<::)
랄푸님 "빵" 한 턱 쏘시쥬...^^ㅎ
Bluebird
2008.12.20 16:1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어릴적에 몇년간 시골 삼촌집에서 살았었는데, 태어나서 제일 처음 먹어본 양과자가 아이스께끼였습니다. 3원이었던가... 기억은 가물가물 한데,... 1원이었던가...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누릉지와 시루떡이 정말 몸에 좋은 과자였음을 깨닫습니다. 달콤한 유혹...치고 몸에 좋은것이 별로 없지요. 어린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