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볼트상에 들러서 샀습니다.

허구헌날 의공신세를 지는 것도 염치가 없어서...

한 50여개만 사려했는데...
된장 낱개로는 안 판답니다. 전엔 팔았던 기억인데...쩝...

몇개냐니깐 500개랍니다.

이걸 어떻하라구...

그럼 이거에 맞게 너트랑 와셔도 주세요.

집에 가서 세어보니 너트는 모자라네요. 무게를 재서 곱하기하면 갯수가 나오는지 너트는 무게로 팔더라는... 계산을 잘못했는지 너트가 201개밖에...

오늘 가서 더 달라고 하든지 추가비용을 내야한다면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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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록타이트로 삘짓 했습니다. 너트가 모자라서 나머지는 나중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