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배령이라고 처음 들어본 곳에 다녀왔습니다.
곰이 누워있는 배모양이라고 곰배령이라고 한다더군요.
보통 산에선 볼수 없는 야생화와 산나물이 많이 자라는 곳이랍니다.
다른 야생화는 잘 모르겠고.. 그나마 설명이 되어있는 한계령풀만 알겠더군요ㅎ
사람한테 치이고 상처받고 ..빠르게 돌아가는 삶속에서 상처받은 분들이
곰배령에 정착해서 살고있다고 하네요.
자전거로 가면 땀한방울 흘리지않고 사뿐사뿐 갈수 잇는곳..
나무가 햇살을 가려주고.. 맑은 공기에 목욕한다는 말을 공감한 곳.
저도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한테 받은 상처를 치유하고싶을때.. 그리워지겠죠 ㅎ
오늘 하루는 게으르게 한번 보내보셔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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