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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벨로 그리고 산악자전거.

ほたる™2009.09.08 21:23조회 수 5043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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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쯤 내 마음속에 미니벨로로 그분 이야기를 자유게시판에 글을 쓴적이 있는데..

그 분께서 미니벨로에서  블랙켓 그리고 지금은 스페셜라이즈드를 타십니다.

출퇴근은 미니벨로가 쵝오다!라고 늘  외치다가 어느날 금정산성을 올라갔는데.. 

한계를 느끼고 mtb로 자전거를 바꿨다고 하셨습니다.

타면 탈수록 더 멀리 더 멀리 나가고싶은 욕심이 생긴다고 ...^^;;

지금 그분은 다른곳으로 발령나서 가끔 화명동 모임에서 뵙곤합니다^^;

저만 보면 요새 왜 안타냐고 늘 잔소리 하시는걸 보면.. mtb의 매력에 쏘오옥~ 빠지시긴 한것 같아요 ㅎㅎ

아 정말~  산에 가면 다 ~ mtb의 매력에 빠지는가 봅니다.

이번엔 같은 직장에 계신분을 또 mtb의 세계로 유혹~하기 위해서 자전거와 헬멧을 빌려드리고~

그분이신 부장님과 직장분 그리고 화명동 엠티비 모임 2분과 초샤방샤방 삼락체육공원 밤마실 갔다왔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타고싶다하여 이번엔 제 자전거를 빌려드리고 ㅎㅎㅎ

사진은 밤마실 가기전에 국수집에서 국수먹고 나오는 길에 찍었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자전거 다 타고 그 다음날 직장분은 싹신이 쑤시고 아프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따라간다고 쌔가 빠지는 줄 알았답니다 ^^;

그래서 저도 그 심정 안다고.. 라이딩 갈때마다 죽을똥 살똥 달린다고 말씀드렸어요^^

가을 바람이 안녕~하고 인사하기전에 밤마실 자주 다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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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남자분들도 감히 따라올 수 없는 자출로 단련된 강철체력~~~~~~ 남자분들이라 쉽게 따라 오는군요

    저희 직장의 여자 동료분들은 도무지 넘어올 생각을 안하네요 ㅎㅎㅎㅎ

  • 요새 미니벨로가 자꾸 눈에 들어오네요

    그러면 안 되는데...와이프에게 바람을 넣어 볼까요...이참에 한 번 해봐...

    그런데 어려운게요 고등학교 때까지 수상스키해서 운동이라면 이제는 별관심을 안 보이네요^.^;;;

  • 사랑님 바람 불어 넣을 때 살살 조심해서 부세요... 자칫 너무 세게 불었다간 터(?)집니다. ㅋㅋㅋ
  • ほたる™글쓴이
    2009.9.15 22:14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 꼬신분은 직장에 여자분이에요 -0-;  근데 처음 맛보기~라이딩을 너무 빡시게 해서...

    좌절해버렸답니다 ㅠㅠ 그래서 아직 자전거를 구입 안하고 있어요.. 

    맛보기라이딩을...하기전에 자전거 강매부터 하는건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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