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팔년도에 엠티비가 있었느냐 없었느냐는 것은 요즘 같은 세상에는 논란거리 일 수 없다.
하지만 당시에는 가끔 AFKN 같은 외국방송에서 스쳐지나가 듯 나오는 장면 이외에는 ...
그런 자전거가 현존하는지 조차의 의문도 필요없었으리.
거금 100,000 원을 주고 고1때 산 저 자전거로,
지금의 동부간선 도로 중량교 지점쯤이 되겠다...
뿌다당 소리가 일품인 모토크로스용 오토바이크 연습장이 있었는데~
그 둔덕을 head tube가 끊어질때 까지 점프 했던 적이 있었다.
20년전 그때에도 지금과 같은 차들이 있었더라면...
그렇게 재미나게 공부를 뒷전으로 하고 연습을 했더라면...
월드컵에 명함정도는 내밀수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응? -_-
프로스펙스 신발, 요넥스 점퍼,아디다스 체육복. 당시 쵝오의 아이템 ㅋ
원로 선배님이시군요.
차종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