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부산물과 자연의 연결이 부자연스럽다.
▲청솔은 겨울에도 여전하리라.
▲짙푸른 그늘을 만들어 현실적인 공로를 세웠던 활엽들이 떨어져 누웠다.
▲소나무가 자라면 꼭 이 육중한 돌들이 자리를 좀 더 내어줄 것이다.
▲칙칙하게 바래버린 쓸쓸함은 깊어가는 가을에 석양의 위로를 받는다.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숲에 아직 석양이 맴돈다.
유유자적 라이딩하며 보는 모습 중에 이런 풍광이 가장 좋다.
탑돌이님과
십자수님은
안 보셨으면 한다.
염장이 잦으면 골이 깊어질라. 켈켈.
가을이 간다.
자전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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