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훈 선수가 3월13-14일에 걸쳐 호주의 Stromlo코스에서 열린 호주 내셔널 시리즈 4차전에 참가해서 9위로 시합을 마쳤습니다.
시합 장소인 Stromlo는 2008년 월드컵과 2009년 월드챔피언쉽이 열린 난이도 높은 코스입니다.
이번 시합은 UCI 포인트가 10위까지 주어져 9위를 차지한 나상훈 선수도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아시아에서는 일본 코에이 선수가 50위권의 UCI 산악자전거 XC 랭킹에 올라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고 나상훈 선수는 280위권입니다.
올해 중국 아시안 게임과 제천에서 열리는 아시안 챔피언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UCI 랭킹을 올리는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런 목적을 이루기 위해 나상훈 선수와 팀FDR은 태국, 호주 전지훈련을 실시하였고 이런 와중에 참가하게 된 시합에서 좋을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계도 깨달았기 때문에 이를 뛰어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성원 부탁드립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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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축하합니다.
곧 김연아 선수처럼 MTB에서도 세계를 재패할 날이 올겁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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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힐/4X 코스에서 xc 시합을 하네요!!! 좋은 성적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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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완전 구리색깔이로군요. 선전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더더욱 분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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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서 열리는건 UCI, 포인트가 없다고 들었는데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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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멋진선수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좋은결과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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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회에서도 우승하셨죠? 축하드립니다. 언젠가는 대중화된 스포츠가 진정한 스포츠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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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 처음할때부터 나상훈선수를 옆에서 봐왔는데 정말로 훌룡한 선수라 생각합니다. 항상웃으며 경기하고
화내는일이 없는 선수이구요. 글구 나상훈선수부모님도 대단하신분들 이었던거 같아요. 넉넉지 않은 생활에도
최선을 다해 자식을 뒷바라지 하는 부모님도 최고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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