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어와봅니다
mtb생활 10년차에 접어들면서 매너리즘 비스므리한 상태가 되어
뭔가 새로운 걸 생각하다가 로드바이크를 타게 되었네요.
올해 산에 가본건 2번 정도 =.= 한번 안타게 되니 mtb는 계속 서있기만하고
있습니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낸다는 말처럼 말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다시 산에서 타지 않을까 생각도 합니다.
매년은 아니었지만 그동안 mtb로 가던 속초를 올봄 처음 로드바이크로 가보고
지난주에 다시 로드바이크 타고 가봤습니다. 봄에 갈 땐 로드바이크로 미시령
못올라가리라 생각했는데 겨우겨우 올라는 가 지더군요. mtb에 비하면 많이 힘들게 겨우 =.=
미시령에서 구름 때문에 속초 시가지가 안보이긴 또 처음이었습니다.
mtb나 로드바이크나 속초가는데 힘들긴 마찬가지였습니다. 좀 쉬울줄 알았는데.
기온도 많이 낮아지고 동절기 mtb시즌이 다가옴을 느낍니다. 안전라이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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