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핑계대고, 잔차 끊은지도 어언 5년이 넘어갑니다.
대학 졸업후 직장을 구하지 못해 쌓이던 스트레스를 풀어주던게 자전거 였는데...
가난해도 즐거웠는데, 요즘엔 게을러져 배가 불룩합니다. 왈바에 오랜만에 들르니 좋네요.
정겨운 댓글들도 그대로고..
제가 앉으면 부숴질까 무섭지만, 2007년인가 구입했던 미니벨로 입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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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처음의 마음으로 살아가면 어려울 것이 없다더군요.몸이라도 20대의 초심(?)을 유지해주면 어떻까하는 생각이;;;그동안 요모조모 변한 것들도 많지만, 자전거가 두바퀴로 달리듯 본래의 모습은 변함이 없는 것같습니다. 왈바의 회원님들도 왈바를 통해서 세월을 실감하실 것 같네요.그래도 항상 그자리에 그렇게 묵묵히...지켜져가고 있군요. 다른 회원님들께 저도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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