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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라에이스 허브의 실패

sooray022011.01.04 23:52조회 수 6111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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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미국 마스터 31-35세 로드 챔피언 Jonathan Jacob과 친분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육상부에 있었고 졸업후에 늦게나마 로드를 시작했으며 2007년에는 카테고리5에서 2까지 올라가는 광기있는 행동을 해서 중서부에서 주목을 받았었죠.  

2009년에 구입했다는 듀라에이스 허브를 지난 만 2년 동안 사용했는데 허브가 파워와 학대를 감당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시마노 AS는 3년이고 시마노에서도 이를 지키기로 했으며 허브를 연구하기 위해 (아님 고의성을 확인하기 위해서) 가져갔다 하네요. 

현재 카테고리 1이고 마스터 내셔널 챔피언십에서 로드부문 1위, 독주부분 2위, 크릿부문 2위, 그러나 나이가 있어 프로는 불가능한듯 합니다.  저런 스펙을 가지고 있어야 듀라 허브정도... 이렇게 만드네요. ㅎㅎㅎ 

민간인으로서... 신기할 뿐입니다.  jjshu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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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듀라 허브의 실패를 논하기 전에...

     

    두 가지를 먼저 조사해 봐야겠죠?

    강촌 챌린지 MTB코스를 버텨낸 것과 파리-루베 대회에서도 검증되었듯이...

     

    1.플랜지홀 구경사이즈에 맞는 스포크를 사용했는지?

    2.우리나라에서는 선택이지만 스포크헤드에 걸어주는 스페이서를 사용했는가?

     

  • sooray02글쓴이
    2011.1.5 00:29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알기로는 팩토리 완성 휠셋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듀라 휠셋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가난한 레이서라 팀에서 공짜로 받는 부품들 아님 거의 사용을 하지 않더군요... 

    또한 알바하는곳이 자전거 가게이고 메케닉 수준도 인정받는 곳에 있지만 정비 후에 손상을 줄 수도 있을까요?  제가 살던곳도 도로 상태가 부실한 편이어서... 환경 또한 거들지 않았나 합니다.  

  • 그림만으로는 허브만의 문제로 결론짓는것은 무리라고 봅니다.

    프렌지홀의 유격이 많았음은 분명해 보입니다. 위에 mtbiker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

     

  • 갈아낸 거 같이 갈렸네요. 사람힘으로 허브가 저만큼 갈릴 정도의 파워면

    페달, 크랭크, BB, 포크 등등 힘빨 받는 부분 모두 점검해 봐야 할 거 같습니다.

  • 스포크 홀은 알리미늄보다 스포크가 강한 합금이라서 찌그러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포크 텐션이 강하면 허브가 휘어지기도 합니다.  그만큼 스포크 텐션을 너무 크게 주었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허브가 크렉이 간것이 문제입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가운데 홀을 통과하여 대각선으로 크렉이 간 것은 라이딩 시 큰 사고의 위험이 있는 것입니다.

    해서 자전거는 다 용도에 맞게 타야 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종종 mtb xc 용으로 계단타기나 점프를 하는 사람들을 볼수 있는데...

    큰일납니다. 샥, 프레임, 휠 등이 배겨나지 못합니다.  ㅋㅋㅋ

    저양반 로드용으로 점프는 하지 않았겠지요? 라이더의 몸무게와도 연관성이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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