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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이 몰려오고 있다...!

mtbiker2011.03.29 15:12조회 수 458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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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린스키.JPG

말레이시아에서 만들어지는 린스키 짝퉁입니다.

무게 2.2 kg, 가격은 140만원 정도네요.

 

백화점에서 손님상태 봐가면서 명품과 섞어파는 진짜보다 더 정교한 짝퉁(?)...처럼

 

가격이 비싼 프레임일수록

정식수입상이나 본사 홈피에서 주문해야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라이더 자신이 구매하고자하는 프레임에 대한 정보를

빠삭하게 알아야 당하지 않는 시대가 온거죠...우리나라가 이웃 복이 없어서(마데 차이나, 동남아)

 

더군다나...

짝퉁 프레임은 " 안 전" 을 보장받기 힘들죠.

  

아래는

중국에서 만들어지는 짝퉁 GT 라이트닝(드롭아웃에 GT로고가 없습니다.).

1.JPG

 무게1.2kg, 가격은 80만원대

 

가짜 프레임 범람의 시대가 시작된지 10년이 넘었습니다.

2001년도 이후로 대만에서 기존 명차를 복제해서 만들다가

이제는 아예 중국 현지공장에서 버젓이 짝퉁을 찍어내고 있습니다...ㅡ.ㅡ;;

그래서 해외포럼조차도 프레임 제조국에 대한 진위논란의 혼돈 속에서 헤메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모방 생산업체들이 중국에 수십개가 넘고 있으며

이들이 이베이에서 여러 해 동안 꾸준히 매물을 내놓으면서 

진짜 빈티지와 구별하지 못하도록 조직적으로 물타기를 하고 있습니다. 

 

카본 로드바이크 프레임의 경우,  피나렐로 최상급 모델인 도그마도 짝퉁이 엄청나게 범람하고 있죠.

 

가장 큰 문제는 크랙입니다. 이러한 제품들이 제대로 된 QC와 안전규격을 거치진 않았기 때문입니다.

 

여기 올린 사진은 업자들에게 짝퉁경로만 알려주는 것 같아 홈페이지 및 상표명은 지워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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