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렇게 한 번 해보세요. ㅋㅋㅋ
기존에 끼워져 있던 20mm의 스페이서를 빼고
마운트 홀더부분을 사진과 같이 스템 아래에 장착. 아 물론 핸들바가 덜컹대는 움직임은 절대 없게끔 스템 뚜껑 꽉 조였다가 작업해 줬습니다.
제가 쓰는 해바라기는 내부가 3각벌림 구조라 계속 조이면 스템 볼트가 망가지든지 스티어러 파이프가 깨지든지입니다.
게다가 맨 아래 박혀있는 고정훈표 스페이스링 내부엔 고무씰링이 되어 있습니다.
장착 홀더의 좌우로 각도를 틀 수 있는 부분의 뒷쪽을 칼로 좀 잘라내야 빛이 땅으로 향할 수 있습니다.
어지럽죠? ㅋㅋㅋ 왜 미련하게 속도계를 두 개나 달고 댕기냐구요?
아 글쎄 큰넘은 도대체가 메뉴얼 해석이 불가하여...피곤한지 자고 있군요~!
날렵하잖아요. 쭈군이 아무리 뭐라 해도 전...
이렇게 해서 할로겐은 바닥을 비추고 MC-E는 멋 곳을 비춥니다.
물론 반대편 라이더가 있을 경우엔 할로겐은 꺼버리고 MC-E는 살며시 고개를 눌러줍니다.
또 하나 자세히 보시면 MC-E 고정용 나사 엔드캡이 다릅니다. 그림에서 좌측은 본래 것이고 우측 것은 분실했습니다.
해서 1cc 주사기용 고무를 떼서 끼워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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