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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어러 파이프에 장착한 백야라이트^^

십자수2011.05.20 13:54조회 수 4660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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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한 번 해보세요. ㅋㅋㅋ

기존에 끼워져 있던 20mm의 스페이서를 빼고

마운트 홀더부분을 사진과 같이 스템 아래에 장착.  아 물론 핸들바가 덜컹대는 움직임은 절대 없게끔 스템 뚜껑 꽉 조였다가 작업해 줬습니다.

제가 쓰는 해바라기는 내부가 3각벌림 구조라 계속 조이면 스템 볼트가 망가지든지 스티어러 파이프가 깨지든지입니다.

게다가 맨 아래 박혀있는 고정훈표 스페이스링 내부엔 고무씰링이 되어 있습니다.

SDC14408_resize.JPG

 

장착 홀더의 좌우로 각도를 틀 수 있는 부분의 뒷쪽을 칼로 좀 잘라내야 빛이 땅으로 향할 수 있습니다.

SDC14410_resize.JPG

 

어지럽죠? ㅋㅋㅋ 왜 미련하게 속도계를 두 개나 달고 댕기냐구요?

아 글쎄 큰넘은 도대체가 메뉴얼 해석이 불가하여...피곤한지 자고 있군요~!

SDC14405_resize.JPG

 

날렵하잖아요. 쭈군이 아무리 뭐라 해도 전...SDC14403_resize.JPG

 

이렇게 해서 할로겐은 바닥을 비추고 MC-E는 멋 곳을 비춥니다.

물론 반대편 라이더가 있을 경우엔 할로겐은 꺼버리고 MC-E는 살며시 고개를 눌러줍니다.

 

또 하나 자세히 보시면 MC-E 고정용 나사 엔드캡이 다릅니다. 그림에서 좌측은 본래 것이고 우측 것은 분실했습니다.

해서 1cc 주사기용 고무를 떼서 끼워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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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아오.. 머리가 어질어질.. 너무 복잡해요! 다 떼고 다니실 짬밥인데~ 아직도 전쟁 나가는 분위기의 핸들바!!

  • 십자수글쓴이
    2011.5.22 12:3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거 다 떼면 딱 10키로인데... ㅋㅋㅋ 한 400g정도 더 나갑니다. 그래도 안 뗍니다.  낭페님 잘 지내시죠?

  • 와... 무겁고 복잡하다.

    들끌메 하면 죽이겠다.

  • 이건 머....야심한 시간에 big bomb을 쏴댄다는 그 우주선이 아닐런지...보기만 해도 머리 아~포~

    우리 이젠 심플하게 살 나이잖쑤......고정 하시구랴...ㅋㅋㅋ

  • 속도계를 두개사용하시면 센서도 2개인가요?

  • 산에는 가시긴 가십니까? ㅋㅋ 저거 다 달고...

    부산 한번들 오세용~  쐬주한잔 하시지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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