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e's derailleur prototype...
일반 산업용 부품으로 만들어져 나름대로 실용성과...기계적인 디자인이 잘 어우러진 작품이라 하겠습니다...ㅋ
Zoe's derailleur prototype...
일반 산업용 부품으로 만들어져 나름대로 실용성과...기계적인 디자인이 잘 어우러진 작품이라 하겠습니다...ㅋ
이건 전 세계적으로도 가진 사람이 몇 안됩니다...ㅋ
자전거X활 수석기자였을때 해외취재에서 조차도 못구하던 것인데, 왈바 인맥(?)의 도움으로 아주 쉽게 얻은 보물입니다.
왈바 포토난에서 DB로 남길 수 있다는 것이 무한한 영광이죠.
저도 한번 써보고 싶은데, 이걸 쓰기위해선 한대 맞출려고 배보다 배꼽이 커질듯도 하네요.
독특하고 특이한 드레일러네요.
게다가 희소성까지 따지면 제 잔차값정도 나올려나요?
2008년 겨울 시카고 스왑 행사에서 입문용 완성차 가격으로 구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
저거 장착하고 마구 사용하긴 힘들겠죠?ㅋㅋㅋ
디레일러 행어에 달 엄두가 안납니다...ㅠ
서랍장에 고이 간직해야죠...ㅎ
진짜 머찝니다~~~~^^
부품으로 보기에는 넘 아깝습니다~~ 제대로 한번 조립된거 보고싶습니다 ㅎㅎ
GT Lightning Ti frame을 토대로 완차를 보립해보고 싶은 욕구는 있으나
라이딩은 절대 못할 것 같아요...ㅠ.ㅠ
카본이 대세가 되면서 잔차의 기계적인 면이 많이 사라진듯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기계적인 면을 좋아 하는 데요... 그래서 그런지 자꾸 옛날 모델에 관심이 많이 가더군요...
밑에 올리신 화이트 인더스트리 드레일러도 멋진데. 위의 물건도 한 물건 하는 군요...
레어 아이템은 돈만으로 구입 할수는 없습니다. mtbiker님 열정이 대단 하십니다.~
제가 10대 였던 90년대의 최고의 소재는 바로...Sandvik이란 이름을 가진 스웨덴 회사의 티타늄 튜빙이었습니다.
물론 저의 MTB입문은 스틸이었고 지금까지도 주력 잔차는 스틸을 고수해오고 있습니다만
그 당시 관심을 갖던 티탄 브랜드는 바로
ibis 카스텔라노, MORATI, Lynskey의 litespeed, Kent Erikson의 Moots, Rob Vandermark의 Merlin 입니다.
(솔직히 90년대 후반에 Seven이란 브랜드가 나오기 전까지 위 브랜드는 빌더의 장인정신을 고수했었죠...지금은 아니지만...)
90년대 핸드메이드가 아닌 양산 버젼의 티탄 프레임은 KONA, Marin, PARKPRE, Panasoinc을 좋아했죠. 특히 코나 Hei Hei...
카본 제품도 제작과정에서 손이 많이 가긴 하지만
초창기 이스턴이나 LP 계열 부품의 파손
그리고 90년대 초반의 게리피셔, 스캇 엔돌핀 등의 초기 카본프레임의 여러 크랙 케이스를 봐왔기 때문에
지금은 없어진 양재동 케빈에서 95년도 전시되었던 94년식 게리피셔 카본 슈퍼칼리버. 페달링 시 잡소리로 문제가 많았던 프레임
MBA 94년판 광고와 웹사진 참조...
작년 초 프랑스에서 30년 가까이 카본원사 생산기술을 연구해오신 이재락 박사님의 기술이전 세미나도 다녀왔지만
저는 로드바이크조차도 스틸과 티탄을 고수하는 이상한 고집(?)이 있습니다.
뭐...제겐 프레임 선택에 있어 체중이 가장 큰 요소이기도 하지만...ㅎ
저도 티탄 무지 좋아라 합니다.
티탄을 소유하게 되니 카본에 눈이 가더군요^^ 이상하게 초창기 카본에 눈이 가더군요.. 트랙 9.9,stp,oclv, 위의 게리피셔와 트랙 oclv모델은 비슷하게 생겼더군요...잘만 꾸미면 뭐하나 나오겠더라구요~ 지금까지 카본제품중에서 인상적인 제품은 lahar 이였습니다. 클랙식한.... 지금도 갖고 싶은 모델 입니다.
일단은 지금 있는 물건으로 만족 합니다. 그래도 눈은 가더군요^^
지금 소유하신 컬렉션 리스트가 무척 궁금합니다.
일단 보우타이를 타시는걸 보면 진정한 산악자전거의 애착이란 무엇인지 보여주시고 계시지만 말이죠...ㅎ
참고로 제 불X친구의 블로그를 소개합니다.
국민학교 5학년때부터 중학교 3학년 때까지 탔던 대영사이클을 버리고, 제가 본격적으로 MTB에 미치게 했던 장본인이죠...ㅎ
고입 연합고사 전국 1등, 중학교 때부터 물리학 논문을 써서 설대 교수에게 보냈던 천재이기도 하죠.
한때 몸 담았던 잡지사에서 제 친구를 무시할 정도의 mtb연륜, 자격, 실력도 안되면서
왜 연재를 거부했는지 전 아직까지도 이해가 안가고 또 참으로 궁금합니다.
솔직히 제가 기자생활을 하는 동안 이룰려고 했던 최고의 목표가 바로
이 녀석의 블로그 글과 수집한 컬렉션을 재촬영해서 특집 기사로 내보내는 것이었답니다.
http://blog.naver.com/akeembo/80008197907
MTBIKE 님 쪽지 주셨는데..답장이 없으시네요...제꺼 구매하신다고 하셔서..이렇게 댓글 믿에 연락처 남깁니다
010 9018 7486
스캇은 과거 이익재님이 탔었다는 그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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