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깃대봉까지 가셨다니 일단은 존경합니다.
허지만 거기까지 가서 매화동 능선을 찾지 못한것은 매우 안타깝고 불쌍스럽습니다.....ㅎㅎㅎ
매화동 능선길이 매우 훌륭했던 기억이 있는데 거길 놓쳤다니...
오래된 기억으론 매화동 갈림길은 깃대봉 정상 한참 아래쪽에 있었던것 같습니다...주능선쪽으로
-
맞습니다.
깃대봉 직전 삼거리에서 직진하는게 매화동 능선인데, 지도는 깃대봉에서 이어진다고해서 좀 이상하게 생각하며 일단 깃대봉까지 갔는데 지도가 틀린거더군요.
하지만 깃대봉 도착이 15:30 인데다 7명의 선두랑 후미 시간차를 생각하니 매화동 진입이 여의치 않고, 초입의 길폭으로 보아 만만치 않은 여정이 될 듯 해서 그냥 하산했습니다.
근데 시나위아님이 이런 바람을 넣으시다니... 흥~입니다.~
그래도 우린 이제 매화동 안가고 두타 - 청옥 갈겁니다!
ㅋㅋ
참, 두카티님, 쥐오줌풀 아니고 '범의 꼬리'에요.
-
정병호님께
아..그날 기상 상태도 별로였고요. 능선도 잘 보이지도 않았죠 ㅠ.ㅠ
그나저나 분명 매화동 능선길은 별로일꺼야! 라고 믿고 있었는데.
길이 좋다고 하시니..더더욱 미련이 남습니다..ㅎㅎ
-
두타-청옥 말리지는 않습니다
허나
그럴줄 몰랐느니 하지는 마시길~~~~ㅎㅎㅎ
-
두타-청옥이 아무리 돌길이라도 대간은 일단 넓은길 아닙니까~
우리 두타 정상에서 비박할거니까 시나위아님도 오세요.
ㅋㅋ
-
정병호님!!
두타~청옥은 그렇다 치고, 시나위아님 글보니 매화동 능선길이 너무 궁금합니다...
-
아서요!!! 아서~~~
거기 두타산 정상에 묘지 한기가 있는데
거기서 같이 잘라굽쇼? 구신 나오지 않을까요?ㅎㅎㅎ
-
김니사님, 그런거 너무 궁금해하면 차기 2.3 방장 시킬겁니다.
ㅋㅋ
물론 두타산 정상에 무덤 있는지 같은건 궁금해도 됩니다.
헤헤~
-
정병호님께
그냥 궁금하다구욧!!! 그냥 ㅋㅋ
-
온바님 미소가 해맑습니다. 동자승같습니다. (약간 늙수구레한. ㅋㅋ)
-
흐미 난 산가는것만도 힘들던데 우쨰 잔차까지 델구 가셨데요
존경합니다 체력들에 대해서 전 걍 하이킹이나 해야할 체력이구 나이라서요
하이킹도 멀리는 못가요...
-
오....바위취도있군요...풍경에 격이 달군요...ㅎㅎㅎ
등산관련에서만 들을수있는 "두타...청옥"이....모 심심찮게 나오군요...대단들합니다...
운째인지 이 내리천 출입금지구역시 구경하곱파 위에서 내려왔던 기억이...ㅎㅎㅎ
-
이거야 말로 진짜 MTB 를 즐기는 맛이 아닌가 싶네요.
열정이 부럽습니다. ^^
-
오랜만에 산풍경을 보니, 눈이 시원하군요...
-
아하하~~~!!
이 자학적으로 짧은 기억력이여!!
그 개고생은 다 까먹고
다시 또 가고싶꼬나!!
-
아...산판길...낭만적(?)이네요...하지만
제가 저 길을 라이딩한다면 목이 남아나지 않을듯...;;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