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님의 해맑은 웃음... 귀엽죠? ㅋㅋㅋ
날이 저물고... 뭔 상념들을 하시나? 고구마 익기 기다리시나? 연기 때문에 불이 아직 덜 피었구나...
난 얼짱각도가 좋아...
그 와중에 잽싸게 숨어버린 땀형수님...
"넌 누구냐?"
"전 러브입니다."
홀릭님 빼고 이 친구 없었으면 제가 나무하러 댕길 뻔. ㅋㅋㅋ(막내였다는)
한잔씩들 들어갔습니다. 주제는 없어도 갈깔거릴 꺼리는 많습니다. 이제 토요 라이딩을 마치고 오신 설까치님도 붙으셨습니다.
눈이 오시나?
보통 이 각도면 빨갱이 눈으로 나오는데... 아직까진 멀쩡합니다.
설까치님입니다.(수정했습니다.) 당일엔 제가 제대로 인식했죠? 설까치님. ㅋㅋㅋ
슬슬 풀려가는(졸려서) 짜군
그리곤 몇시였는지 기억에도 없이 침낭 속에서 떨었습니다. 밥팅이 핫팩은 왜 가져갔니? 아침에 배낭에서 발견...멍치...
떨다가 아침입니다.
santa fe님 어제 사진은 왜 한개도 없죠? 아~~~ 총통님하고 늦게 오셔서 그런가?
아침에 또 불피운다고 산아지랑이 형님이 뭐라셨지만... 전 추워서...
그러나 다시 구운 저 고구마는 행동식으로 다들 챙겨가시더만...
아침 일찍 송현님도 도착하셨습니다. 형님 잘 모셔 드리고 어차피 내려가는 길.
우리 총통님은 거의 밤을 새워서 드셨다는데 그래도 먹을 궁리합니다.
누가 드신거임까? 전 한 병 밖에 안 마셨는데...
이런 짓 할 사람 딱 한 사람밖에 없죠.
누군지 아시죠? 요 위에 쭈구리고 앉아 먹을궁리 하는 사람.
2부도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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