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불똥을 교대로 맞다보니 맛탱이가 갔나 봅니다...
어제는 누군가 고층 복도에서 끄지 않은 꽁초를 던져...
아무 생각없이 걸어가는 제 머리로 떨어져서 황급히 털다보니 다운 재킷에 담배빵이 생겼습니다...ㅠ
중학교 때 비닐봉지 물폭탄 던졌던 업보를 이제서야 받는다는 생각(?)도 들더군요...벽돌 안 맞은게 다행이라 생각하는 1人
PS. 정말 이해 안가는 사항은...
경비아저씨, 관리사무소장, 통장 님께 바로 통보를 해도 경고방송을 안해준다는 겁니다.
어쨌든 사고난게 아니니 그냥 넘어가라고...말하면서
리베이트 챙겨먹고, 매주 여는 알뜰장터 안내방송은 토요일 안내방송 및 외부 확성기로도 반복 방송을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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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 맞았을때 바로 어떤놈인가 하늘을 쳐다봐야지 아놔...
그럼 누군가가 자기도 황당하다는듯이 더 윗층으로 고개를 돌리는놈이 분명 있는데..
" 고개 돌렸던~~~그 놈이 범인이오 "
ㅋㅋ 홀릭님 보통은 넘습니다.
그나저나 흡연가 본능상 꽁초 버릴데는 꼭 살피고 버리는데요.
하수구 구멍에도 기막히게 던져 넣고
만약 들어가지 않았으면 캭--퇫~~~정확하게 맞춰 불을 끄는게 본능인데........
분명 바이커님 겨냥하고 던졌을 가능성이 큼니다.
아파트에서 대놓고 폈을 테니 초중고딩이는 아닐테고
다 큰 어른이 참 못됐네요.
새똥 벼락이나 맞을 인간 =3==3333333333
자전거를 제설차로 승화시키셨군요.
짱입니다.
커피 속의 자전거는 가히 천하일품. 허브로 화룡점정 하셨군요.
눈 바이크 입니다...ㅋ
일종의 언어유희죠...ㅋ...nun bike
수녀님이 타는 자전거
마지막 사진 멋집니다 다운힐바이크가 아니군요(nun dh bike... ㅋㅋ)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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