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Menu

산악자전거가 시작되는 곳! 와일드바이크



2013.10.26 11:58

새 자전거 TURNER nitrous

조회 수 4770 추천 수 0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지난 6월 랠리 전에 어설프게 조립했다가 다시 풀었던 터너 nitrous를 이제야 재조립 완성. 그것도 디스크 캘리퍼 어댑터를 구하지 못해서 전전긍긍(한 달 여를) 결국 포기하고 앞을180mm로 다행히도 같은 모양의 180mm가 있어서...

 

로터 휘어 바꾸고 얼마나 탔을까나? 끽해야 300키로? 비싸긴 허벌 비싸가지고...

 

탑튜브 팩은 좀 거시기 자세 꽝이긴 하죠? 근데 써보니 편리하더랍니다. 폰도 넣고 파워젤 등...아주 좋습니다.

영남 랠리 땐 저걸 왜 안 끼워 갔는지...가서야 불편을 알았습니다.(사 놨었는데)

 

테일라이트를 제외한 완성차 무게=11.40Kg (물론 라이트, 탑튜브팩, 속도계 본체 두 개 모두 제거, 단 속도계 장착용 확장 마운트-빨간 거는 포함한 무게입니다.)

 

프레임, 안장봉, 안장, 페달, 크랭크 에서 평균보다 약간식의 무게감량이 더해져서 XC풀샥 보통의 무게보다 많이(?) 적게 나갑니다. (대충 기억에 에픽12.0Kg, 트루쓰12.2Kg)


크기변환_P1040621.JPG
크기변환_P1040621.JPG

 

휠은 전에 사용하던 것 그대로... 디스크 브레이크도 역시 이식. 크게 포크와 크랭크만 새로 구입.

포크를 100mm로 하면 딱 모양이 좋을것 같은데... 이 프레임 메뉴얼상에 80mm 리밋이라고... ㅎㅎㅎ

 

잘 보이진 않지만 HEAD SET이 특이하죠.  아주 오래 전 대구 고정훈님이 데모버전으로 만들어 선물주신

 KOHOSIS표 HEAD SET입니다. 아래는 골드 위는 레드입니다. 색상 매치업이 그만이죠.^^

 

반대편 모습.

지난 수요일 퇴근길 탄천변 주차장에서... 이 날은 테헤란로를 이용했기에...야구장에서 탄천으로 내려감.

 


크기변환_P1040619.JPG
크기변환_P1040619.JPG

 

6월에 잘못 조립을 했다는 얘긴 급히 조립하느라 지오메트리를 무시한 채 마구 끼워맞추기만 해서리...

도로 내리막질에서 핸들이 마구 흔들리고... 평지에서 속도 내려 해도 흔들리는게 25를 넘기기도 힘드는게...

당시 기억에 병원까지 출근 평속이 19도 못 나왔던 기억이...망할...

 

이번에 새로 조립해서 지난 수요일에 처음 자출였는데 카본 하드테일보다는 역시 평속은 떨어집니다.

 

제 생각 기준으로 약 1Km정도 떨어지더랍니다. 22.7정도 나왔고 하드테일이 보통 23 후반 나오니까... 뭐 기분과 몸이 아주 굿일 때는 24 이상 나올 때도 있긴 합니다만...

최고는 24.7이었나? 그 정도 됩니다.  아주 먼 얘기지만 예전에 SEVEN 잠깐 탈 때 26.몇? 나온 기억 빼곤. 최고... 25.?였나? 몰라?

 

이넘이 출근해서는 창고에 이런 모습으로 있습니다.

호강이죠. ㅎㅎ


크기변환_P1040618.JPG
크기변환_P1040618.JPG

 

제 핸들바는 늘상 이래 복잡합니다. ^^

속도계가 왜 또 두 개냐구요?

핸들바에 달리 놈은 무선이고 확장 거치대에 달린 넘은 이번에 영남랠리 갔다가 들른 질주 아우님 창원 샵에서 우연히 발견여 득한 ASTRALE8입니다. CADENCE기능이 있는.

예전 EPIC과 TRUTH 탈 때 사용했더란...

 

무선을 떼 낼겁니다.

속도계를 저렇게 확장심에 장착을 하니까 좋은 게 하나 있습니다.

요즘처럼 아침 자출길에 어두울 때... 핸들바에 거치된 라이트가 비추니까 훤히 보인다는 거.

갈수록 어두워져서 이젠 분당 지나서 시흥 네거리까지 어둡습니다.

 

저 핸들바에 달린 라이트가 제 속을 박박 긁었던 그 헬멧 겸용 라이트입니다. 30분만에 배터리 완전 소모되어 죽어버렸다던.

그 후로 A/S 보냈다가 2주 지나서 감감 무소식이었다가 돌아온. 뭐 지금은 잘 되긴합니다. 밝기 만족하구요.

그 당시의 배터리팩에 문제가 있었다는 생각입니다. 6알짜리가 만충 30분만에 스르륵도 아니고 퍽 간다는 게...

다시 받은 배터리는 잭이 불량이고...두 번째로 받은거죠.  하여튼 뭐 지금은 다 잘 되니 그럭저럭 만족합니다.

 

이게 헬멧 겸용이긴 한데 오래 이고 있기엔 무게가 좀 부담이 되긴 합니다. 밝기는 아주 굿인데...


크기변환_P1040623.JPG
크기변환_P1040623.JPG



  • profile
    백두산 2013.10.26 14:37

    깔맞춤의 완성은 체인이라다는 걸^^   공이 참 많이 들어 갔네요~

  • profile
    gonzo 2013.10.26 21:41

    미디움이군요....몇 년전에 조립해서 탔었는데 가볍고 좋던데요...저에겐 사이즈가 좀 컸었습니다...^^

  • ?
    와우 2013.10.26 21:51

    몸무게 제한있는 프레임입니다 75키로던가?

  • profile
    십자수 2013.10.27 16:14

    그러게요... 맞습니다. 백두산님 체중으론 못 타지요. ㅎㅎㅎ

     

    혹시 곤조님 타시던 거 아닌가요?

     

    웃기는 건 체중 뿐 아니라... 라이더 전체 무게가 75라고 하더랍니다.

     

    즉, 저처럼 몸무게 65Kg인 사람이 배낭 10Kg짜리 메고 타면 안 된다는 뜻이기도... 뭐 10Kg짜리 배낭을 누가 메겠습니까마는...ㅎㅎ

  • profile
    onbike 2013.10.28 23:10

    머시여...풀샥은 평생 안탈거 처럼 하시두만 언제 장만혔소..???

     

    축하합니다. 이넘 물건이어라. 잘 다뤄주야.

  • ?
    ustrong 2014.04.21 10:58
    아직 병원에 근무중이신가 봅니다.
    이 정도의 여유가 부럽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865 오랜만입니다 file alacarte 2016.01.10 300
54864 가리왕산 MTB 캠핑 5 file treky 2015.09.29 580
54863 뜨거운 꼬리 file mtbiker 2015.06.07 570
54862 볼쇼이 온 아이스 : BMX file bluebird 2015.05.18 577
54861 M5 2 file gonzo 2015.02.28 1107
54860 대모산 노스페이스 ! 1 file mtbiker 2015.01.17 1043
54859 간만의 라이딩인가? 패대기인가 ! 1 file mtbiker 2014.11.19 1461
54858 사진 올리기 test 2 file 배나온 2014.11.06 1209
54857 10년 만의 만남 kohosis 그리고 Be ! 2 file mtbiker 2014.10.30 1477
54856 새로 구입한 몬드래커 3 file jbj4600 2014.07.30 2914
54855 강촌 ㅎㅎㅎ file treky 2014.07.06 1749
54854 북촌마을 인력거 file bluebird 2014.06.04 2144
54853 Do flip ! all day long... ㅋㅋㅋ file mtbiker 2013.12.21 3087
54852 광덕산 file 용용아빠 2013.12.09 2866
54851 누크프루프 듀얼 4 file 보물 2013.11.16 4801
54850 살사...알라카르테 ~ 2 file 스카이라인 2013.11.11 4829
» 새 자전거 TURNER nitrous 6 file 십자수 2013.10.26 4770
54848 덴마크의 자전거 문화 5 file bluebird 2013.08.19 5620
54847 스웨덴의 자전거 문화 file bluebird 2013.08.19 4739
54846 노르웨이 미르달에서의, MTB 다운힐 서비스. 2 file bluebird 2013.08.19 447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 2747 Next
/ 2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