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처럼 해보려고 했는데
1번 분의 의견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2번 분의 얘기는 가능하면 뒷쪽으로 옮기라는 애기같기도 하고요?
3번에서 낮은 기어에 높은 카덴스는 뭔가요.
언뜻 느끼기에
힘안드는 기어를 사용하면서
RPM을 높인다는 말 같기도 하고...
무릎에서 내린 실이 크랭크 끝이라는데
끝은 패달을 얘기하나요?
아님 크랭크 축을 얘기하나요?
아시는 분들 대답해 주세요.
=======================
1. 안장의 위치가 BB와 비교해서 어느정도 만큼에 있어야 하는가는 개개의 경우마다 다르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각각의 프레임의 특성(길이), 스템의 길이, 핸들바의 형태, 라이더 신체의 특성 등이 다 다르기 때문에 변수가 많죠. 따라서 모든 라이더들이 일정한 길이로 안장의 위치를 고정시킨다는 것은 당연히 말도 안 되겠죠. 결국 각자에게 가장 잘 맞는 안장의 위치와 (싯포스트)높이 그리고 각도까지도 찾아내야 하는데 그건 먼저 라이더가 편안함을 느끼는 것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페달링시 힘을 잘 전달시키면서도 편안한 위치랄까요. 그걸 찾으셔야 할 겁니다. 하루 날 잡아서 안장의 위치와 싯포스트의 높이 등을 변화시키면서 잔차를 타며 자신의 몸에 맞는 위치를 찾아보도록 하세요. 그렇게 한번 수고하셔야 앞으로 편안하게 라이딩하실 수 있을 겁니다. loykwrote: :안녕하세요. : :안장의 코 끝이 BB보다 3~6센티 정도 뒤로 와야 한다는 내용을 :어느 사이트에서 보았습니다. :오늘 자전거를 타면서 보니까 제 안장은 BB보다 1센티 정도 뒤로 :가있었습니다. : :자전거를 타면서 페달링하는 느낌을 신경써보았는데요, 조금 :이상해서요. :안장이 BB보다 뒤로 가니까 페달링할 때 앞쪽으로 박차고 나가는(?) :느낌이 아니라 자동차 운전처럼 앉아서 페달을 앞쪽으로 밀어내는 :느낌이 되더군요. :그렇게 되니까 영 힘이 안들어가는 기분이던데.. :그리고 업힐 중에 자꾸 안장의 코 끝쪽으로 몸이 가고 있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 :안장이 뒤로 가는게 좋은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설명이 길어질 것 :같아서 죄송스럽네요.. ^^; :그리고 자꾸 안장 앞쪽으로 기어가는 제 엉덩이(자세^^;)에도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지적 부탁드립니다. : :행복하세요..
2.
> 1: 무게 중심이 뒷바퀴에있어야 앞으로 잘나감 > 2 :페달링 시에 누르는 힘이 잘 전달됨 (누르는 거리가 길어짐) :안녕하세요.
3. 3. 안장의 전, 후 위치. 첫번째 명심해야 하는 사항은 안장을 top tube나 stem 길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움직여서는 안된 다는 점이다. 안장을 전후로 움직이는 것은 패달과 신체 위치를 적절한 관계에 놓기 위한 일이다. 안장의 위치를 정확하게 맞추기 위해서 일단 자전거를 벽에 기대거나 실내 훈련기 위에 올려 놓는다. 자전거 신발을 신고 자전거 위에 올라간 다음 평소에 하던 대로 안장의 중심에 앉는다. 패달에 신발을 끼우고 크랭크와 지면을 평행하게 놓는다. 그리고 보조자나 친구에게 무릎의 가장 튀어나온 부분에서 추가 달린 실을 늘어뜨리도록 시킨다. 이 때 실이 반드시 크랭크 끝에 닿아야 한다. 이 것을 중립 또는 ‘0’위치라고 말하며 대개 정상적인 위치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낮은 카덴스로 큰 기어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무릎 위치가 0에서 6cm 뒤에 위치하는 것이 더 좋다. 반대로 낮은 기어의 높은 카덴스를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0위치가 적당할 것이다. 그리고 이런 관계를 맞출 때 안장을 앞 뒤로 움직인다. 자전거를 타는 중에도 상황에 따라서 안장을 움직여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 나의 개인적인 위치는 0에서 4cm 뒤다. 이렇게 함으로써 가파른 언덕에서 체중을 좀 더 앞으로 실을 수 있고 평지에서는 다리를 더욱 강력하게 쓸 수 있게 해준다.
1번 분의 의견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2번 분의 얘기는 가능하면 뒷쪽으로 옮기라는 애기같기도 하고요?
3번에서 낮은 기어에 높은 카덴스는 뭔가요.
언뜻 느끼기에
힘안드는 기어를 사용하면서
RPM을 높인다는 말 같기도 하고...
무릎에서 내린 실이 크랭크 끝이라는데
끝은 패달을 얘기하나요?
아님 크랭크 축을 얘기하나요?
아시는 분들 대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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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장의 위치가 BB와 비교해서 어느정도 만큼에 있어야 하는가는 개개의 경우마다 다르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각각의 프레임의 특성(길이), 스템의 길이, 핸들바의 형태, 라이더 신체의 특성 등이 다 다르기 때문에 변수가 많죠. 따라서 모든 라이더들이 일정한 길이로 안장의 위치를 고정시킨다는 것은 당연히 말도 안 되겠죠. 결국 각자에게 가장 잘 맞는 안장의 위치와 (싯포스트)높이 그리고 각도까지도 찾아내야 하는데 그건 먼저 라이더가 편안함을 느끼는 것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페달링시 힘을 잘 전달시키면서도 편안한 위치랄까요. 그걸 찾으셔야 할 겁니다. 하루 날 잡아서 안장의 위치와 싯포스트의 높이 등을 변화시키면서 잔차를 타며 자신의 몸에 맞는 위치를 찾아보도록 하세요. 그렇게 한번 수고하셔야 앞으로 편안하게 라이딩하실 수 있을 겁니다. loykwrote: :안녕하세요. : :안장의 코 끝이 BB보다 3~6센티 정도 뒤로 와야 한다는 내용을 :어느 사이트에서 보았습니다. :오늘 자전거를 타면서 보니까 제 안장은 BB보다 1센티 정도 뒤로 :가있었습니다. : :자전거를 타면서 페달링하는 느낌을 신경써보았는데요, 조금 :이상해서요. :안장이 BB보다 뒤로 가니까 페달링할 때 앞쪽으로 박차고 나가는(?) :느낌이 아니라 자동차 운전처럼 앉아서 페달을 앞쪽으로 밀어내는 :느낌이 되더군요. :그렇게 되니까 영 힘이 안들어가는 기분이던데.. :그리고 업힐 중에 자꾸 안장의 코 끝쪽으로 몸이 가고 있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 :안장이 뒤로 가는게 좋은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설명이 길어질 것 :같아서 죄송스럽네요.. ^^; :그리고 자꾸 안장 앞쪽으로 기어가는 제 엉덩이(자세^^;)에도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지적 부탁드립니다. : :행복하세요..
2.
> 1: 무게 중심이 뒷바퀴에있어야 앞으로 잘나감 > 2 :페달링 시에 누르는 힘이 잘 전달됨 (누르는 거리가 길어짐) :안녕하세요.
3. 3. 안장의 전, 후 위치. 첫번째 명심해야 하는 사항은 안장을 top tube나 stem 길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움직여서는 안된 다는 점이다. 안장을 전후로 움직이는 것은 패달과 신체 위치를 적절한 관계에 놓기 위한 일이다. 안장의 위치를 정확하게 맞추기 위해서 일단 자전거를 벽에 기대거나 실내 훈련기 위에 올려 놓는다. 자전거 신발을 신고 자전거 위에 올라간 다음 평소에 하던 대로 안장의 중심에 앉는다. 패달에 신발을 끼우고 크랭크와 지면을 평행하게 놓는다. 그리고 보조자나 친구에게 무릎의 가장 튀어나온 부분에서 추가 달린 실을 늘어뜨리도록 시킨다. 이 때 실이 반드시 크랭크 끝에 닿아야 한다. 이 것을 중립 또는 ‘0’위치라고 말하며 대개 정상적인 위치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낮은 카덴스로 큰 기어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무릎 위치가 0에서 6cm 뒤에 위치하는 것이 더 좋다. 반대로 낮은 기어의 높은 카덴스를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0위치가 적당할 것이다. 그리고 이런 관계를 맞출 때 안장을 앞 뒤로 움직인다. 자전거를 타는 중에도 상황에 따라서 안장을 움직여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 나의 개인적인 위치는 0에서 4cm 뒤다. 이렇게 함으로써 가파른 언덕에서 체중을 좀 더 앞으로 실을 수 있고 평지에서는 다리를 더욱 강력하게 쓸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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