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핸들바 있습니다^^ 크로몰리요^^ 머 피로가 쌓여서 부러지는 일은 없을겁니다... 본트레거사에서 나오는 크로우바입니다. 짐 사용중입니다. 크로몰리의 참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심한 요철부위나 막계단 따운하며 쏠때 그 머랄까 충격을 기분좋게 먹어주는맛...탄성이 좋습니다. 알미늄도 옛날엔 좋았는데 짐 다시 알미늄잡으면 딱딱해서 충격이 팔로 전부  전해지는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이거쓰다가 알미늄으로 돌아가지 못할것같은디...이거거 우짜나...

튜빙이 굉장히 얇게 되었는데 (튜브의 직경이 아닌, 철의 두께) 해서 짐 옆에 플라스틱마개가 없어서 옆으로 쓰러지면 먹어버리겠다 걱정했었거든요. 솔직히 놀랐습니다. 세워놨다가 콘트리트에 두번 넘어졌는데 그때마다 콘크리트가 동그랗게 좀 깨져나가고 핸들바끝은 꺼떡도 없더군요 헐... 크로몰리가 그리 강한것인가.......

도장은 우려했던 녹현상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같습니다. 제껀 빨간색인데 살짝 까진거보니 안에 검은색으로 보호도장이 한층더 되어있더군요... 또한 튜브안쪽도 도장이 되어있구요... 품질 괜찮네요.

어쨋든 알미늄과는 느낌이 확연히 틀립니다. 그냥 만져보면 오히려 더 딱딱한거 같은데 막상 딴힐 함 해보면 머라 표현하기 힘든 그 기분좋은 탄성.. 맛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