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이쒸~원 입니다.
무릎에는 십자인대,내측인대.외측인대등등 아주 복잡하고 섬세한 인대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무릎뼈,정강이,대퇴골 연결부의 연골과 미끈액 등도 무릎통증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젊은분의 경우 무릎통증은 대개 인대손상에서 옵니다.
인대는 쉽게 생각해서 고무줄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뜨겁게 열을 받으면 한없이 늘어나고 탄성도 좋지만 차갑게 해놓고 갑자기 잡아 당기면 쉽게 끊어져 버립니다.
예전에 올빽님도 비슷한 경우였지요...(지금은 어떠신지...)
님의 경우에는 찬바람을 많이 받는 상태에서 장거리 주행으로 인한 스트레스성
피로에 의한 통증 같습니다.
장거리를 타시고 또한 매일 쉼없이 타시면 무릎에 대단한 스트레스성 피로가 쌓이게 됩니다. 이 피로가 결국 인대에 염증을 유발시키는것이죠...
어떤분께서는 다운힐후 페달질하면 무릎이 아프시다고 하는데 그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운힐때 무릎에는 긴장성 스트레스가 가해집니다. 그 상태에서 갑자기 페달링을 하면 손상이 오는거죠..
유명한 스포츠 선수들 보면 철인같죠? 다들 반 불구입니다.
맨날 아퍼서 진통제 먹고 맛사지 받고 병원다니고 주사맞고 그러면서 운동을 계속 이어나가죠...
우선 겨울철에는 무릎보호대를 하세요.. 보호뿐만 아니라 바람도 막아주죠..
그리고 반드시 출근전에 무릎을 충분히 풀어주시고 도착해서도 풀어주셔야 합니다.
더 궁금한것이 있으시면 다시 질문 남기세요..
글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죄송....
>안녕하세요. 자전거를 사랑하는 여러분
>
>저는 회사에서 집까지 약 1년 6개월동안 거의 일주일에 절반 정도는 약 70키로
>
>의 거리(일원동-김포공항)를 한강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고
>
>있습니다. 며칠전 드디어 국산 레스포 자전거를 첼로 7003 프레임으로
>
>조립하여 어제 출근을 하였습니다.
>
>약 25키로 정도가 지날때부터 왼쪽 다리에 격렬한 통증을 느꼈습니다.
>
>그 부위는 무릎 앞,뒤 부분도 아닌 옆쪽 (왼쪽다리 바깥부분 = 무릎 꺽을때
>
>교차되는 근방)으로써 이러한 통증은 약 몇개월 전에도 느껴서 그때는
>
>안장 높이를 낮추어서 해결한 적이 있습니다.
>
>이러한 통증이 간혹적으로 나타나서 이번에 아예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해
>
>보고 싶어서 여러 자전거 선배님에게 문의 드립니다.
>
>1) 저는 다른 사람에 비해 안장 높이가 낮다고 생각하는데도 무릎이 아픈 이유
>
> 가 궁금하고
>
>2) 정확한 안장 높이와 시트 포스트 위치는 개인별로 틀린지요?
>
>3) 한강 맞바람을 안고 무리하게 페달링을 하여서 발생하는 지도 궁금합니다.
>
>참고로 저의 무릎 통증 증세는 의자에서 앉아 있는 상태에서 왼발을 약간
>
>앞으로 내밀면 심한 통증이 옵니다. 계단 오르거나 내려오는 것도 많은
>
>고통(이른바 그 수술후의 걸음걸이 정도)이 따릅니다.
>
>그리고 만약 인대나 기타 다른 부위에 의해 발생한 것이라면 어떠한 치료법과
>
>병원이 좋을지도 참고로 여쭈어 봅니다.
>
>이 앞번 국산 레스포 프레임으로 하루에 150키로 정도의 라이딩을 하여도
>
>무릎은 괜찮았지만 항상 재발 걱정은 가지고 있습니다.
>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무릎에는 십자인대,내측인대.외측인대등등 아주 복잡하고 섬세한 인대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무릎뼈,정강이,대퇴골 연결부의 연골과 미끈액 등도 무릎통증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젊은분의 경우 무릎통증은 대개 인대손상에서 옵니다.
인대는 쉽게 생각해서 고무줄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뜨겁게 열을 받으면 한없이 늘어나고 탄성도 좋지만 차갑게 해놓고 갑자기 잡아 당기면 쉽게 끊어져 버립니다.
예전에 올빽님도 비슷한 경우였지요...(지금은 어떠신지...)
님의 경우에는 찬바람을 많이 받는 상태에서 장거리 주행으로 인한 스트레스성
피로에 의한 통증 같습니다.
장거리를 타시고 또한 매일 쉼없이 타시면 무릎에 대단한 스트레스성 피로가 쌓이게 됩니다. 이 피로가 결국 인대에 염증을 유발시키는것이죠...
어떤분께서는 다운힐후 페달질하면 무릎이 아프시다고 하는데 그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운힐때 무릎에는 긴장성 스트레스가 가해집니다. 그 상태에서 갑자기 페달링을 하면 손상이 오는거죠..
유명한 스포츠 선수들 보면 철인같죠? 다들 반 불구입니다.
맨날 아퍼서 진통제 먹고 맛사지 받고 병원다니고 주사맞고 그러면서 운동을 계속 이어나가죠...
우선 겨울철에는 무릎보호대를 하세요.. 보호뿐만 아니라 바람도 막아주죠..
그리고 반드시 출근전에 무릎을 충분히 풀어주시고 도착해서도 풀어주셔야 합니다.
더 궁금한것이 있으시면 다시 질문 남기세요..
글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죄송....
>안녕하세요. 자전거를 사랑하는 여러분
>
>저는 회사에서 집까지 약 1년 6개월동안 거의 일주일에 절반 정도는 약 70키로
>
>의 거리(일원동-김포공항)를 한강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고
>
>있습니다. 며칠전 드디어 국산 레스포 자전거를 첼로 7003 프레임으로
>
>조립하여 어제 출근을 하였습니다.
>
>약 25키로 정도가 지날때부터 왼쪽 다리에 격렬한 통증을 느꼈습니다.
>
>그 부위는 무릎 앞,뒤 부분도 아닌 옆쪽 (왼쪽다리 바깥부분 = 무릎 꺽을때
>
>교차되는 근방)으로써 이러한 통증은 약 몇개월 전에도 느껴서 그때는
>
>안장 높이를 낮추어서 해결한 적이 있습니다.
>
>이러한 통증이 간혹적으로 나타나서 이번에 아예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해
>
>보고 싶어서 여러 자전거 선배님에게 문의 드립니다.
>
>1) 저는 다른 사람에 비해 안장 높이가 낮다고 생각하는데도 무릎이 아픈 이유
>
> 가 궁금하고
>
>2) 정확한 안장 높이와 시트 포스트 위치는 개인별로 틀린지요?
>
>3) 한강 맞바람을 안고 무리하게 페달링을 하여서 발생하는 지도 궁금합니다.
>
>참고로 저의 무릎 통증 증세는 의자에서 앉아 있는 상태에서 왼발을 약간
>
>앞으로 내밀면 심한 통증이 옵니다. 계단 오르거나 내려오는 것도 많은
>
>고통(이른바 그 수술후의 걸음걸이 정도)이 따릅니다.
>
>그리고 만약 인대나 기타 다른 부위에 의해 발생한 것이라면 어떠한 치료법과
>
>병원이 좋을지도 참고로 여쭈어 봅니다.
>
>이 앞번 국산 레스포 프레임으로 하루에 150키로 정도의 라이딩을 하여도
>
>무릎은 괜찮았지만 항상 재발 걱정은 가지고 있습니다.
>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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