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골에 논 추수를 끝내고 얼어 있어서 잔차타도 빠지지 않을 것 같은데 계단식 논에서 계속 딴힐하면 어떤지 타신 분 야기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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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올려다보면 아주괜찮을것 같은데, 막상 타보면 샥이 왠만큼 좋아야 겠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노면이 울퉁불퉁하기도하고, 위는 얼고 밑은 질창이라 속도내기가 어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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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점프(?)하기에도 턱이 있어서 -실은 제가 실력이 없어서- 뒷바퀴가 걸릴때도 많고, 착지시도 많이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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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상한넘 취급하는 눈길을 이따금 만날때는 혹시 논주인이 아닌가해서 심적으로 불안(?)할때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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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는소리 5분만 타도 한1시간 도로에서 탄거같은 느낌이 듭니다. 기어 강장 낮게해도 앞으로 나가기 힘듭니다. 제친구는 10미터도 못갑니다. 타이어가 파무져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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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 아니라 집이 가까이 있는 논뚝 또는 밭에서는 개들이 너댓마리 달려 들때에는 정말 정신 없습니다. 도망가야죠. 갠적으로 개를 사랑합니다만... 짖으면서 달려들때에는 속수무책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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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별난 질문에 별난 답변들이네요... 아햏햏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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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논바닥..그거 때를 잘맞춰서 타야지, 무조건 들이밀었다가는... 요즘같이 눈에 비에 얼다 녹았다 할때는 안들어가는게 상책입니다. 하지만 풀샥에 앞타야가 좀 받쳐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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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단단한 땅에 콤바인이 썰어논 볏짚이라도 덤성깔려있으면 힘은들지만 탈만합니다. 다니다 요런상황 만나면 저는 자주 들어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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