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수선을 원하면, 당연히 제조사의 AS를 받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그
러나, 제조사의 AS가 여의치 않다면, 제품구입시 택에 달려있는 패치를 사용
하시면 됩니다.  제품색상과 동일하므로, "심그립" 등의 접착제를 사용하여
어느정도 깔끔하게 수선이 가능합니다.

  이상이 모두 불가능하다면, 일단 "뽀대"는 포기하셔야 합니다.  즉, 동일한
색상의 패치를 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때엔,두가지 방법이 있습
니다.  

   첫째, 비슷한 색상의 고어텍스 패치를 구한다.

   둘째, 비슷한 색상의 우레탄 코팅 나일론 패치를 구한다.

  첫째는 국내에서 www.outdoorworld.co.kr 에서 정상판매 방식이 아니라
특별주문의 형태로 고어텍스 패치를 구해주는 걸 본 적이 있습니다.  즉, 웬만
한 등산용품점이나, 유명브랜드 대리점에 부탁하면 가능할 것입니다.  해외에
서는 www.rei.com 등에서 판매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둘째는 등산용품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똑같은 고어텍스 패치가 없
을시 권장하고 싶습니다.  즉, 어차피 작은 사이즈로 찢어진 경우에는 그 부분
투습기능이 없다해서 별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심실링 접착제로
붙이시면 됩니다.  만일 힘이 많이 가해지는 부위라면 수선소에서의 박음질
후 심실링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