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자전거를 많이 탔다면 탔다고 할 수 있는데요
mtb는 잘 모릅니다.
이론은 들은 풍월이 있어서 아는데, 실제로 산에서 타본 적은 없슴다.
비슷한 질문을 하시는 분이 더러 있는데요.
상당수의 답변은 도로에서 타는 거면 구태여 mtb가 필요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10만월대 자전거로도 충분하다거나
좀 더 올려서 20만원대를 많이 추천들 하시는데요
그런데 제 경험으로 볼 때는 좀 더 나은 걸 권해드리고 싶군요.
저는 주중 최소 4회이상 탑니다. 주로 도로이구요. 1회 평균 2시간.
생활자전거의 범주에 속하는 자전거들은
물론 구입 초기에는 별로 신경 쓸 일 없이 타고 다닐 수 있지만
얼마 안가서 여기 저기 신경 쓸 일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 문제들을 해결하는 게 일반 자전거포(옛날 식으로 말해서^^)에서는
만족스럽게 되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mtb샆에서 쉽게 해결이 되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규격이나 시스템이 mtb와 다른 점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고
좋게 말해서 생활자전거, 무시하는 투로 말하면 막차에 대한 일종의
차별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 그런 건 아니지만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기 저기 찾아보고 하다보면, 좀 더 튼실한 자전거에
대한 욕구가 생기게 되고, 나름대로 업그레이드를 하려는 안쓰러운 시도도 해보지만 그게 간단치 않고 큰 비용이 드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잔차 값과 맞먹는...) 도로에서 타는 수준의 고급부품은, 제가 모르는 거라거 그럴 수도 있지만..., 제가 아는 한 없는 것 같슴다. 고급부품은 거의 mtb를 기준으로만 되어 있죠.
실제로, 도로에서는 7단으로 충분함다. 그런데 7단의 드라이브 트레인 부품 중에서는 라이더의 기대에 어느 정도 부응하는 부품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산에 안가니까 그냥 20만원 대에서 구입하면 될거라고 생각하는데, 실제 타보면 그렇지 않슴다. 도로 턱에서 몇 번만 충격 주면 금새 빌빌 거립니다.(저 만의 경우일지도 ㅡ.ㅡ;)
좀 길어졌는데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도로용으로 충분한 기능을 갖춘 자전거라고 해서 성능도 충분하다고 할 수가 없다는 검다. 그러니까 우리의 선택은 하나다!(청년백서) 8단 이상의 입문용 크로스컨츄리 mtb 중에서 골라야 이후가 편안할 것이라는게 제 경험에서 얻은 결론입니다. 나름대로 격렬한 라이딩에 맞추어 제작된 잔차이니 만큼 도로에서는 한 결 편안하게 타실 수 있을 겁니다.
요새 겨울이라 잔차들 싸잖아요,
글구 왈바 고수님들이 친절하게 답글 올려주시리라 믿슴다.
저같이 잔차 끌고 다니면서 방황하고,
난감한 심정으로 이 게시판, 저 게시판에 질문올렸다가 뻑하면 '프렘이 후져서 안된다, 시스템이 달라서 안된다,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님니다'라는 답변에 좌절하는 시티 라이더가 또 한 명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함다.
mtb는 잘 모릅니다.
이론은 들은 풍월이 있어서 아는데, 실제로 산에서 타본 적은 없슴다.
비슷한 질문을 하시는 분이 더러 있는데요.
상당수의 답변은 도로에서 타는 거면 구태여 mtb가 필요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10만월대 자전거로도 충분하다거나
좀 더 올려서 20만원대를 많이 추천들 하시는데요
그런데 제 경험으로 볼 때는 좀 더 나은 걸 권해드리고 싶군요.
저는 주중 최소 4회이상 탑니다. 주로 도로이구요. 1회 평균 2시간.
생활자전거의 범주에 속하는 자전거들은
물론 구입 초기에는 별로 신경 쓸 일 없이 타고 다닐 수 있지만
얼마 안가서 여기 저기 신경 쓸 일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 문제들을 해결하는 게 일반 자전거포(옛날 식으로 말해서^^)에서는
만족스럽게 되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mtb샆에서 쉽게 해결이 되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규격이나 시스템이 mtb와 다른 점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고
좋게 말해서 생활자전거, 무시하는 투로 말하면 막차에 대한 일종의
차별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 그런 건 아니지만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기 저기 찾아보고 하다보면, 좀 더 튼실한 자전거에
대한 욕구가 생기게 되고, 나름대로 업그레이드를 하려는 안쓰러운 시도도 해보지만 그게 간단치 않고 큰 비용이 드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잔차 값과 맞먹는...) 도로에서 타는 수준의 고급부품은, 제가 모르는 거라거 그럴 수도 있지만..., 제가 아는 한 없는 것 같슴다. 고급부품은 거의 mtb를 기준으로만 되어 있죠.
실제로, 도로에서는 7단으로 충분함다. 그런데 7단의 드라이브 트레인 부품 중에서는 라이더의 기대에 어느 정도 부응하는 부품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산에 안가니까 그냥 20만원 대에서 구입하면 될거라고 생각하는데, 실제 타보면 그렇지 않슴다. 도로 턱에서 몇 번만 충격 주면 금새 빌빌 거립니다.(저 만의 경우일지도 ㅡ.ㅡ;)
좀 길어졌는데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도로용으로 충분한 기능을 갖춘 자전거라고 해서 성능도 충분하다고 할 수가 없다는 검다. 그러니까 우리의 선택은 하나다!(청년백서) 8단 이상의 입문용 크로스컨츄리 mtb 중에서 골라야 이후가 편안할 것이라는게 제 경험에서 얻은 결론입니다. 나름대로 격렬한 라이딩에 맞추어 제작된 잔차이니 만큼 도로에서는 한 결 편안하게 타실 수 있을 겁니다.
요새 겨울이라 잔차들 싸잖아요,
글구 왈바 고수님들이 친절하게 답글 올려주시리라 믿슴다.
저같이 잔차 끌고 다니면서 방황하고,
난감한 심정으로 이 게시판, 저 게시판에 질문올렸다가 뻑하면 '프렘이 후져서 안된다, 시스템이 달라서 안된다,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님니다'라는 답변에 좌절하는 시티 라이더가 또 한 명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함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