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쥬니어 티는 마즈오키의 더블 크라운 서스펜션 중에서 하위 모델에 속하는 서스펜션입니다.
7인치 더블크라운 중 가장 가격대 성능비가 좋으며, 완성차에 달려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2003년부터는 32mm 스탠션이고, 애프터마켓용도 20mm 액슬 방식으로 나왔습니다.
FSA pig 라는 것은 샥이 아니고 헤드셋의 이름입니다. 완성차 스펙에서 본 모양이군요.
체중이 55Kg이라면 처음부터 스프링을 소프트 한 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Jr T는 오리피스(orifice) 방식의 댐핑을 사용하기 때문에 스파이크(spike) 현상이 있습니다.
따라서 고속 라이딩에는 적합하지 않으므로, 다운힐을 위해서는 Super T 등을 고려해 보세요.
그러나 저속의 프리라이딩용으로는 이 가격대에서 Jr T만한 더블크라운을 찾기 어렵습니다.
함께 고려해 볼만한 비슷한 가격과 성능의 포크로는 2003년 락샥 박서 레이스가 있습니다.
샥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GT@멜바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