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례들이 중고장터에서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죠...
위에 글 올리신분은 '이런일은 없어야 되지 않느냐'라는 의도로 글 올리신것일테구요.
물론 보기 안좋은 일이고 괘씸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렇게도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중고거래 할때의 가격을 책정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저도 평소 중고거래를 많이 합니다만 물건의 가격을 정할 때 고려하는것은 '내가 구입한 가격'과 '현재 신품을 구입할수 있는 가장 낮은 가격' 그리고 '물건의 상태'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여기서 문제가 된다면, 중고로 구입한 물건을 되파는 '중중고'의 경우겠지요.
구입한 가격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8만원에 구입해서 14만원에 파는짓은 매우 파렴치한 일이지만,
'신품가'와 '물건의 상태'의 관점에서 생각해본다면 타당할수도 있는 가격선이지 않을까요.
컴퓨터 중고부품 장터에 보면 좋은물건이 싼가격에 나왔을때 매입했다가 약간 더 비싸게(그러나 중고장터에서는 타당한 가격으로) 파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사람들에게 '싸게주고 산걸 더 비싸게 파느냐'라고 뭐라고 하지는 않죠.
결국 중요한것은 '물건의 상태'와 '사는 사람이 납득할수 있는 가격'이(그 상태 물건으로서의 그 가격) 아닐까 하는데요...
역시나 이렇게 따져보면 인간미는 없어져버리네요 ^^;;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ps. 이런 이야기가 올라온다는것 자체가 아직 왈바는 사람냄새 나는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좋습니다.
위에 글 올리신분은 '이런일은 없어야 되지 않느냐'라는 의도로 글 올리신것일테구요.
물론 보기 안좋은 일이고 괘씸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렇게도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중고거래 할때의 가격을 책정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저도 평소 중고거래를 많이 합니다만 물건의 가격을 정할 때 고려하는것은 '내가 구입한 가격'과 '현재 신품을 구입할수 있는 가장 낮은 가격' 그리고 '물건의 상태'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여기서 문제가 된다면, 중고로 구입한 물건을 되파는 '중중고'의 경우겠지요.
구입한 가격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8만원에 구입해서 14만원에 파는짓은 매우 파렴치한 일이지만,
'신품가'와 '물건의 상태'의 관점에서 생각해본다면 타당할수도 있는 가격선이지 않을까요.
컴퓨터 중고부품 장터에 보면 좋은물건이 싼가격에 나왔을때 매입했다가 약간 더 비싸게(그러나 중고장터에서는 타당한 가격으로) 파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사람들에게 '싸게주고 산걸 더 비싸게 파느냐'라고 뭐라고 하지는 않죠.
결국 중요한것은 '물건의 상태'와 '사는 사람이 납득할수 있는 가격'이(그 상태 물건으로서의 그 가격) 아닐까 하는데요...
역시나 이렇게 따져보면 인간미는 없어져버리네요 ^^;;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ps. 이런 이야기가 올라온다는것 자체가 아직 왈바는 사람냄새 나는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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