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입니다..

전 거의 일반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데요..
요즘 도로 참 이상하더라구요.

낮에는 분명히 다 마른 길인데
밤이 되면, 다음날 아침에는 길이 젖어서 살짝 얼어 있더군요.
덕분에 조심조심 타고다닙니다만..
(버스가 뒤에서 따라오는데 뒷바퀴 슬립났을때의 아찔함이란...)

왜 이런 걸까요?
공기중의 수분이 찬 바닥에 응결되어서 생기는 걸까요?

또.. 언제까지.. 대충 몇 월까지 이런 현상이 생기는지
경험많고 지식 높으신 고수님들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