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모 방송에서 월드컵개최 기념으로 유럽 몇개국을 2002키로를 달리는 프로그램을 보고 문득 자전거가 타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제대하고 바로 28만원 짜리 레스포 시그마를 산것이 2001년 봄입니다. 그 때는 100만원 짜리 자전거가 있는 줄도 잘 몰랐죠. 처음 자전거를 본 순간 정말 멋지더군요. 지금은 눈만 높아져서 좀 허접해 보이지만 그래도 시마노 하위 등급의 부품이 곳곳에 들어갔네요.
가벼운 운동겸 이동수단으로 자전거를 타다보니 정말 재밌더군요. 안양에 사는데, 안양천을 따라 한강도 처음 가 봤습니다. 산은 한번도 가 본적 없구요.
그런데, 지금은 진짜 MTB를 타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말 그대로 산에서도 탈 수 있는... 저렴하고 괜찮은 모델이 첼로인 것 같아서, 첼로 3003정도를 생각하고 있는데, 100만원이 넘어서 좀 부담은 되지만 이왕 사는거 좋은거 사려구요.
근데, 무게도 무게지만, 정말 가격만큼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잘나가고 좋은가요? 도로에서도 성능차이를 느낄수 있나요? 좋은 잔차를 한번도 타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빨리 사서 타는게 장땡이지만, 궁금해서 그러니 경험자분들의 예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대하고 바로 28만원 짜리 레스포 시그마를 산것이 2001년 봄입니다. 그 때는 100만원 짜리 자전거가 있는 줄도 잘 몰랐죠. 처음 자전거를 본 순간 정말 멋지더군요. 지금은 눈만 높아져서 좀 허접해 보이지만 그래도 시마노 하위 등급의 부품이 곳곳에 들어갔네요.
가벼운 운동겸 이동수단으로 자전거를 타다보니 정말 재밌더군요. 안양에 사는데, 안양천을 따라 한강도 처음 가 봤습니다. 산은 한번도 가 본적 없구요.
그런데, 지금은 진짜 MTB를 타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말 그대로 산에서도 탈 수 있는... 저렴하고 괜찮은 모델이 첼로인 것 같아서, 첼로 3003정도를 생각하고 있는데, 100만원이 넘어서 좀 부담은 되지만 이왕 사는거 좋은거 사려구요.
근데, 무게도 무게지만, 정말 가격만큼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잘나가고 좋은가요? 도로에서도 성능차이를 느낄수 있나요? 좋은 잔차를 한번도 타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빨리 사서 타는게 장땡이지만, 궁금해서 그러니 경험자분들의 예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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