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펌프는 성능이 거기서 거이입니다.
그냥 님께서 디자인 맘에 드는놈으로 고르시면 그 기능 충분히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단 너무 작은것은 비추입니다. (적당히 긴것이 바람도 쑥쑥 잘 들어가죠 ^_^;;)

타이어는 뒷쪽이 쉽게 마모가 됩니다.
이유는 아시죠?
아무래도 동력 전달용은 그만큼 슬립이 많습니다.
(앞쪽이 슬립이 생기면 바로 자빠집니다. ^_^;;)

타이어의 최상의 선택은 같은 회사제품을 사용하는 겁니다.
뒷쪽을 미도스를 사용하고 앞쪽은 다른 회사제품?
이럴경우 xc에선 자전거 전고가 앞뒤가 달라집니다.
작은 차이지만 이것이 결정타가 될수도 있죠.
그러니 될수 있으면 같은 회사의 동급을 사용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미도스가 마모가 좀 잘된다고 하지만 타이어만 놓고 본다면 훌륭합니다.
그러니 앞뒤를 모두 미도스로 하시던가
타 회사의 한제품으로 하세요.

그리고 최상의 성능을 보시고 싶다면 겸용인 제품이 아닌 전용인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앞뒤 겸용의 장단점이 있지만
mtb는 일반 레포츠보다는 쬐끔더 위험하니 전용인 제품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2.1과 1.9
어느쪽에 취중하냐에 따라서 두꺼운놈이 앞이냐 뒤쪽이냐가 결정되는데
업힐에서 슬립이 심하다면 당연히 뒷쪽에 2.1이 들어가겠죠?
그러나 힘들죠.
다운힐에서 조향성을 따진다면 당연히 앞쪽이 2.1이 될거 같고요?
그러나 조금 무거워 집니다. ^_^

같은 사이즈가 좋으니
섞어서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참고적으로 2.1과 1.9의 차이는 제법 큽니다.
특히 도로에서 속력내려면 2.1로는 거품물어야 할겁니다. ^_^;;

그럼 즐거운 라이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