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에는 특정 샾 특정 인물 비난(??)하는 비슷한 것 없습니다.
오해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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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깨 외삼촌이(<<--산악자전거에 대해 아주 약간 아시는분) 오셨는데 제가 산악자전거 갖고 싶다는 것을 아시고 엄마대신 외삼촌이 사주신댔습니다.(갑부집,알바생 제외하면 보통 부모님 보다는 삼촌 이모 고모 이런분들이 사주시잖아요?)(다큰넘이 손벌리기는..)
근뎁 어느샾으로 갈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여기 안산에서 유명한(?) 이*재바이크가 떠올려지더군요. 그래서 한번 어떤지 가볼까 해서 갔습니다.
가보니 거기 아저씨한테 자전거 사려고 한다고 했습니다. 프로코렉스 551 사려고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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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재아찌:프로코렉스 551?
나 : 네 거기에다 길라티엘 달려고 하는데요..
엄마 : 산악자전거 아니라도 얘가 그냥 탈만한거 없나요?(비싼거 사기가 좀 그런가 봅니다ㅡ,,.ㅡ 551을 선수용으로 착각;;)
동재아찌 : 그런거 없슴다 여기는 산악 전문점이라서요. 근데 551 얼마정도 하지?
나 : 60정도 하는것 같던데요?(2003년 곧있으면 나오기땜에 가격 많이 내려간것같음..)(엄마랑 외삼촌 의자에 앉으시고)
동재아찌 : 음..(인터넷에서 잠깐 찾더니 책자를 꺼내서 551을 보신다)이거구나. 길라티엘로 끼운다고?
(동재아찌 두분과 산악자전거 이야기 시작!) 지금 얘가 사고 싶어하는 551은 입문용으로 적당하고 XC가 저기 있는 자전거 형태고 DH가 저기 있는 자전거고 초보는 XC로 시작하고 자전거 사면 여기서 최소한 일주일에 두번 레슨을 받아야 하는데 아침부터 저녁까지 해야 한다 먼저 근육을 길러야 하는데 근육을 기르는데 3개월은 걸린다 장비는 보호대와 헬멧은 안전을 위해 고글 페달과신발은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유니폼(바지만)은 엉덩이가 아프기 땜에 사야하고 이건 얼마 저건 얼마.계산기로 계산 하더니 80넘게 나온다고..그리고 또 뼈부러지는 등의 사고를 대비해서 보험에도 들어야 하고 유지비도 몇만원 나오고 어쩌구 저쩌구..(보험은 생각도 못해봤고 유니폼,페달,신발은 고려는 해봤음 헬맷 보호대는 당연히 차려고 했고..) 여기 상록수팀원중에 어떤 대학생 애가 있는데 걘 수백만원짜리 자전거를 타고 다니고 팀에서 거의 랭킹1위 들고 어쩌구 저쩌구..(계속 이야기꽃은 피어나고) <<--(이렇게 말씀하심)
엄마 : 월피동 다농마트에도 산악자전거 가게 있다는데..
동재아찌 : 여기 안산에서 전문점이 이곳 뿐입니다. 여기가 거기보다 더쌉니다. 산악자전거 타는 분들중에서 저 유명할겁니다
외삼촌 : 너 이것까진 생각 못해봣지?
나 : 보험들어야 하고 (전에 언급한)장비가 다 필수인것은 몰랐는데...
외삼촌 엄마 나 셋은 가기 시작한다
동재아찌 : (저를보고-->>)마라톤선수와 단거리달리기 선수를 비교해 봐라
단거리 선수는 속도는 빨라도 빨리 지치지만 마라톤 선수는 오랫동안 달리다가 나중에 지치지 않니? 자전거도 머 며칠 더 탄다고 달라지지 않아 자전거만 팔려고 했으면 진작에 팔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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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험! 군더더기가 넘 많네요^^
하여튼!
외삼촌이 원래 당일에 사줄려고 하셨는데 여기 갔다오고 나니 사준다vs안사준다 로 50%씩 갈라졌습니다.그리고 어제 전화가 왔는데 어쩌면 안될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자전거에 대해 상담좀 더 하자고 오늘이나 내일쯤에 전화하신댔는데 어떤 말씀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망설이시는 원인은 추측하건데 이것 같습니다.
1.위에 큰글씨로 되어있는 구절을 잘못 이해하여 "입문자는 레슨은 필수고 안받으면 탈때 위험하다"라고 오해를 하신것 같음
2.샾아저씨가 말하신 "최소한 일주일에 두번 아침부터 저녁까지 따라댕기며 레슨 받아야 한다" 라는 이 구절을 외삼촌이 듣고 이제 고2되는 나한테 성적에 지장을 초래할까 염려하시는것 같음(개학해도 토욜은 약간 일욜날은 (시험공부기간 제외하고) 많이 시간 널널한뎁..)
이렇게 1년째 고민하기가 이젠 질려서 지금 절반정도 고민하기를 포기상태(a~c! 그냥 진작에 알바로 마련할걸..(작년초엔 알바할 생각도 못했는뎅.. ㅡ,.ㅡ바보바보! ))
위에 대화내용중에(특히 자전거 이야기 한것 큰글씨 필독! 레슨은 가고싶을때 가는거고 그냥 사람들이랑 같이타고댕기면 될것 같은뎅..) 좀 과장된듯한 것이나 잘못된게 있으면 갈쳐주세요 제가 좀 장사하는 사람을(특히 처음 보는 사람) 잘 못믿어서.. 다른 조언들 부탁합니다.
그럼 이만 쓰겠습니다.
이런 군더더기 많은 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머리속이 복잡해서뤼 군더더기 제거할 겨를이 없었습니다..(별것도 다 복잡하네)
오해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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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깨 외삼촌이(<<--산악자전거에 대해 아주 약간 아시는분) 오셨는데 제가 산악자전거 갖고 싶다는 것을 아시고 엄마대신 외삼촌이 사주신댔습니다.(갑부집,알바생 제외하면 보통 부모님 보다는 삼촌 이모 고모 이런분들이 사주시잖아요?)(다큰넘이 손벌리기는..)
근뎁 어느샾으로 갈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여기 안산에서 유명한(?) 이*재바이크가 떠올려지더군요. 그래서 한번 어떤지 가볼까 해서 갔습니다.
가보니 거기 아저씨한테 자전거 사려고 한다고 했습니다. 프로코렉스 551 사려고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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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재아찌:프로코렉스 551?
나 : 네 거기에다 길라티엘 달려고 하는데요..
엄마 : 산악자전거 아니라도 얘가 그냥 탈만한거 없나요?(비싼거 사기가 좀 그런가 봅니다ㅡ,,.ㅡ 551을 선수용으로 착각;;)
동재아찌 : 그런거 없슴다 여기는 산악 전문점이라서요. 근데 551 얼마정도 하지?
나 : 60정도 하는것 같던데요?(2003년 곧있으면 나오기땜에 가격 많이 내려간것같음..)(엄마랑 외삼촌 의자에 앉으시고)
동재아찌 : 음..(인터넷에서 잠깐 찾더니 책자를 꺼내서 551을 보신다)이거구나. 길라티엘로 끼운다고?
(동재아찌 두분과 산악자전거 이야기 시작!) 지금 얘가 사고 싶어하는 551은 입문용으로 적당하고 XC가 저기 있는 자전거 형태고 DH가 저기 있는 자전거고 초보는 XC로 시작하고 자전거 사면 여기서 최소한 일주일에 두번 레슨을 받아야 하는데 아침부터 저녁까지 해야 한다 먼저 근육을 길러야 하는데 근육을 기르는데 3개월은 걸린다 장비는 보호대와 헬멧은 안전을 위해 고글 페달과신발은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유니폼(바지만)은 엉덩이가 아프기 땜에 사야하고 이건 얼마 저건 얼마.계산기로 계산 하더니 80넘게 나온다고..그리고 또 뼈부러지는 등의 사고를 대비해서 보험에도 들어야 하고 유지비도 몇만원 나오고 어쩌구 저쩌구..(보험은 생각도 못해봤고 유니폼,페달,신발은 고려는 해봤음 헬맷 보호대는 당연히 차려고 했고..) 여기 상록수팀원중에 어떤 대학생 애가 있는데 걘 수백만원짜리 자전거를 타고 다니고 팀에서 거의 랭킹1위 들고 어쩌구 저쩌구..(계속 이야기꽃은 피어나고) <<--(이렇게 말씀하심)
엄마 : 월피동 다농마트에도 산악자전거 가게 있다는데..
동재아찌 : 여기 안산에서 전문점이 이곳 뿐입니다. 여기가 거기보다 더쌉니다. 산악자전거 타는 분들중에서 저 유명할겁니다
외삼촌 : 너 이것까진 생각 못해봣지?
나 : 보험들어야 하고 (전에 언급한)장비가 다 필수인것은 몰랐는데...
외삼촌 엄마 나 셋은 가기 시작한다
동재아찌 : (저를보고-->>)마라톤선수와 단거리달리기 선수를 비교해 봐라
단거리 선수는 속도는 빨라도 빨리 지치지만 마라톤 선수는 오랫동안 달리다가 나중에 지치지 않니? 자전거도 머 며칠 더 탄다고 달라지지 않아 자전거만 팔려고 했으면 진작에 팔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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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험! 군더더기가 넘 많네요^^
하여튼!
외삼촌이 원래 당일에 사줄려고 하셨는데 여기 갔다오고 나니 사준다vs안사준다 로 50%씩 갈라졌습니다.그리고 어제 전화가 왔는데 어쩌면 안될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자전거에 대해 상담좀 더 하자고 오늘이나 내일쯤에 전화하신댔는데 어떤 말씀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망설이시는 원인은 추측하건데 이것 같습니다.
1.위에 큰글씨로 되어있는 구절을 잘못 이해하여 "입문자는 레슨은 필수고 안받으면 탈때 위험하다"라고 오해를 하신것 같음
2.샾아저씨가 말하신 "최소한 일주일에 두번 아침부터 저녁까지 따라댕기며 레슨 받아야 한다" 라는 이 구절을 외삼촌이 듣고 이제 고2되는 나한테 성적에 지장을 초래할까 염려하시는것 같음(개학해도 토욜은 약간 일욜날은 (시험공부기간 제외하고) 많이 시간 널널한뎁..)
이렇게 1년째 고민하기가 이젠 질려서 지금 절반정도 고민하기를 포기상태(a~c! 그냥 진작에 알바로 마련할걸..(작년초엔 알바할 생각도 못했는뎅.. ㅡ,.ㅡ바보바보! ))
위에 대화내용중에(특히 자전거 이야기 한것 큰글씨 필독! 레슨은 가고싶을때 가는거고 그냥 사람들이랑 같이타고댕기면 될것 같은뎅..) 좀 과장된듯한 것이나 잘못된게 있으면 갈쳐주세요 제가 좀 장사하는 사람을(특히 처음 보는 사람) 잘 못믿어서.. 다른 조언들 부탁합니다.
그럼 이만 쓰겠습니다.
이런 군더더기 많은 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머리속이 복잡해서뤼 군더더기 제거할 겨를이 없었습니다..(별것도 다 복잡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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