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스키를 무리하게 타다가 허리가 맛이 가서 두달을 옆으로 누워서 티비만 봤습니다.
97년 겨울이었죠.
하반신이 마비됐을때 인생이 끝나는줄 알았습니다.
무슨 가위 눌린것처럼 말이죠.
매사에 자신감이 없고 술만 마시게 됐습니다.
술을 마시면 잠시나마 통증이 줄어드니까요.
한 반년정도는 걷는게 너무나도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천년만년 살것도 아닌데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걸까.'
그날로 저는 헬스클럽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죽어라 등하부와 복근 운동만 했습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버틴다고...
솔직히 수술에 대한 유혹이 엄청났지만 막상 받아야지하면 무섭더군요.
결과는... 지금 너무 좋습니다.
물론 아내를 번쩍들어 휘~ 돌려주진 못하지만... 재밌는 자전거도 타고 일주일에 한두번 축구도 합니다.
결론은 수술은 최후의 수단이고 가급적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여유를 가지고 접근하는게 좋은게 아니냐 하는겁니다.
강인한 복근과 터질듯한 허벅지만이 허리 디스크에서 벗어날수 있는 길이 아닐까요?
물론 금주는 기본이겠죠?
알콜이 해로운 것도 있지만 취해서 자세가 흐트러지면 큰일이니까요.
>저도 허리디스크로 4급판정받고 공익갔다온 사람인데요
>허리 운동 열심히 해서 지금은 왠만해선 아프지 않습니다.
>허리에 양손을 받쳐주고 허리(상체) 숙였다가 뒤로 체쳤다가를
>2분정도 반복합니다.
>그렇게 하루에 5번정도만 해주세요 두세시간 간격으로요.
>일이년 지나면 허리근육과 복근이 만땅이됩니다.
>그러면 치료가 됩니다.
>이 운동방법은 영동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과장님이 가르쳐주신운동입니다.
>
>
97년 겨울이었죠.
하반신이 마비됐을때 인생이 끝나는줄 알았습니다.
무슨 가위 눌린것처럼 말이죠.
매사에 자신감이 없고 술만 마시게 됐습니다.
술을 마시면 잠시나마 통증이 줄어드니까요.
한 반년정도는 걷는게 너무나도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천년만년 살것도 아닌데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걸까.'
그날로 저는 헬스클럽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죽어라 등하부와 복근 운동만 했습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버틴다고...
솔직히 수술에 대한 유혹이 엄청났지만 막상 받아야지하면 무섭더군요.
결과는... 지금 너무 좋습니다.
물론 아내를 번쩍들어 휘~ 돌려주진 못하지만... 재밌는 자전거도 타고 일주일에 한두번 축구도 합니다.
결론은 수술은 최후의 수단이고 가급적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여유를 가지고 접근하는게 좋은게 아니냐 하는겁니다.
강인한 복근과 터질듯한 허벅지만이 허리 디스크에서 벗어날수 있는 길이 아닐까요?
물론 금주는 기본이겠죠?
알콜이 해로운 것도 있지만 취해서 자세가 흐트러지면 큰일이니까요.
>저도 허리디스크로 4급판정받고 공익갔다온 사람인데요
>허리 운동 열심히 해서 지금은 왠만해선 아프지 않습니다.
>허리에 양손을 받쳐주고 허리(상체) 숙였다가 뒤로 체쳤다가를
>2분정도 반복합니다.
>그렇게 하루에 5번정도만 해주세요 두세시간 간격으로요.
>일이년 지나면 허리근육과 복근이 만땅이됩니다.
>그러면 치료가 됩니다.
>이 운동방법은 영동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과장님이 가르쳐주신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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