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을 작년에 철티비로 갔었거든요.
>프레임 졸라 무거운 스팅거2로 말이죠..-_-
>근데 보통 여기 자전거로 가시는분들 어디로 해서 들어가시나요?
>전 3.2킬로의 언덕 아스필트 고갯길로 해서 올라갔거든요.
>언덕 경사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ㅜ.ㅜ
>여길 타고 올라 간다는건 최고급 자전거라도 무리일듯 싶고..
>게다가 이 3.2킬로 언덕길을 지나고 터널을 지나니 남한산성에 다다른것 같은데
>언덕길들이 계속 나오더군요.
>그것도 1차선 도로에 차들도 쌩쌩 달리고 언덕길도 졸라 길어서 끌고 올라오기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자전거로 다니는 길을 알아서 올 여름에 다시한번 도전해 보려구요.^^
>제가 사진찍는것도 좋아해서 남한산성의 옛건물이나 경치같은것도 찍을거고...
>혹시 같이 가시는분 있으시면 인물사진 만빵 찍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남한산성으로 가는길은... 자전거로 올라가셨던길 맞습니다,
3.2킬로 아스팔트길. 엊그제 월미도 자전거타고가기전에
연습하느라 갔었는데.. 친구는 군인인데 처음 자전거 탔으나
끝까지 한번도 안쉬고 잘 올라갔습니다. 물론 힘이 들었지만.
언덕 끝까지 올라서 오프로드 비슷한 곳을 오르면 수어장대라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차들이 많아서 좀 위험한 편이고요... ^^
사진쪽으로 일하시는 분이신가요? 전 사진을 찍으면
항상 구리게 나와서..필름이 아까워요.. 디카 없어서..
뭐 할튼 언제 든지 연락주세요.
남한산성 멀지 않으니까요. 같이 가면 좋죠.
사진 만빵 찍어주세요. ^^
저도 아직 초보이지만 언덕오르는 요령같은거 조금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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