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저단, 뒷 고단은 체인 장력이 너무 떨어져서 빠지기 쉽고 장력에 따라 프레임을 긁는것이 그 원인이고, 역으로 앞 고단 뒷 저단은 체인 장력이 아주 많이 올라가서 체인과 스프라켓, 크랭크에 악영향을 줍니다.

1-4, 3-7, 6-9 정도로 놓고 쓰시면 완벽하지는 않아도 변속하는데 문제는 크게 없을겁니다.

님이 책에서 보신 것 처럼사용해야 체인과 스프라켓, 체인링의 수명이 오래 간다고 그러네요~^^
자전거 100% 즐기기라는 책에서 보면 가장 큰 체인링의 경우 스프라켓의 작은 4개 정도 범위 내에서..작은 체인링의 경우 큰쪽 4개의 스프라켓 범위내에서 사용 하라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저는 9단 스프라켓을 사용하므로..각각의 체인링에서 스프라켓 3개의 범위로 사용합니다~^^ 레버에도 보면..3칸으로 나뉘어져 있잖아요~그래서 보기도 편하고..^^;;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한칸씩 여유를 준건 기어비가 변화에 완충으로 하나씩. ^^; 제가 쓰는 크랭크-스프라켓 조합에서 2-6에서 3-5로 변속해야 하는데 그것보다는 2-7에서 3-6으로 변속 넣어주는게 매끈하거든요. LX 스프라켓이니까 거의 같을겁니다.

앞.뒤 체인 모양이 X자만 안되면 거의 지장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산에서는 앞 기어 작은거 두개로 제어하구요. 도로에서는 관광라이딩 할 때는 앞에는 중간기어, 장거리 및 속도가 조금 날 경우는 앞에는 제일 큰 기어 입니다. 뒷 기어는 위에 있는 앞 기어 기준으로 해서 힘들 때는 큰 기어로 올리고 조금 더 속도를 내고 싶을 때는 작은 기어로 내리면 되겠죠.

앞 기어를 많이 변속하지 마시고, 뒷 기어를 주로 사용해서 변속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