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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 성능과 케이블과의 관계??

foxchoi2003.02.26 11:35조회 수 522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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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라이얼 자전거를 어제 다 만들고 처녀라이딩을 마쳤습니다..

페달이 좀 풀려서 빠가(?) 나서 대각선으로 들어갔습니다. -_-

다름이 아니라 브레이크 세팅에 관한건데요..

레버는 XT, 암은 씽글디짓5, 패드는 쿨스탑 습식을 사용하고있습니다.

뭐.. 안듣는건 아니고 잘 듣긴듣는데..

뭐라고 해야할까.. 너무 소프트 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레버를 감아쥘때.. 숙~ 하고 들어가는 느낌. 브레이크 패드가

무슨 스폰지 인줄 알았습니다..

딱딱 끊기지 않고 이런 느낌이 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싶네요..

케이블이 안좋아서 당길때 늘어나거나 그래서 그런가요??

어떤 문제가 있는지 말씀해 주시면 한번 다시 세팅을 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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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gbe
    2003.2.26 11:42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그런 상황입니다..마음에 되게 안들더군요~
    딱! 이러면서 드는게 좋은데..케이블문제인거 같습니다.
    아비드 케이블 쓸때는 안그랬는데..연한 케이블을 쓰니까 그렇게 되더군요.. 장단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 유격과 브레이크암의 텐션을 잘 맞춰보세요, 몇미리의 차이로도 브레이크 감은 천차만별이죠..
  • 으윽 내가 싫어하는 쑥하는 느낌 음 브레이크 암 텐션 조절하구요
    레버 속에 껌정색 반쪽아리 한개 올리는것도 있겠구요 케이블
    새것 맞지요?
    어떻게 된건지 잘 모르겠네요
  • foxchoi글쓴이
    2003.2.26 11:53 댓글추천 0비추천 0
    케이블은.. 샵에서 굴러다니던거.. 일반 자전거용 이거나 사람들이 업글
    하고 남은 그런걸로 했거든요???? XTR케이블로 갈면
    훨씬 좋아질까요??
  • 레버 문제 일수도 있습니다..아비드는 레버를 같은 아비드것을 사용해 주셔야 좋져..
  • foxchoi글쓴이
    2003.2.26 11:55 댓글추천 0비추천 0
    솔찍히 레버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잡아댕겨
    주는건데.. ^^ 원래 자전거인 볼더에서 XT빼고 텍트로 굴러다니던거..
    V브레이크용도 아니고 하여튼 3~4년전에 쓰던건데.. 그거 억지로 껴놨
    더니 더 잘들어요. ㅎㅎ
  • 케이블 레버 암 까지 모두 한번 봤으면 좋겠네요
  • xt레버는 아비드에 비해 물렁한 느낌이 많습니다..아비드는 이에 반해 딱딱한 느낌이 나져.. 아비드경우에는 패러랠 방식이 아니기때문에(아치모델은 제외) 레버에서 강하게 잡아줘야.. 제동력이나 느낌이 좋아지져..
    얼티메이트 모델 같은경우에는 느낌이 참 좋져.. *^^*
  • foxchoi글쓴이
    2003.2.26 12:11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비드 레버로 바꾸면 호환성이 좋아진다는 말씀이신가요?
    케이블은 아무 상관이 없나요?
  • XT레버는 솔직히 감이 별로였슴다. 차라리 데오레가 나은듯.. 아비드 레버는 파워가 넘치죠.. 레버자체가 크기가 크니까 지렛대원리에 의해 당기는힘자체가 커지는듯합니다. 마치 브레이크암이 부러질듯한 느낌..ㅎㅎ
  • 케이블에 의한 감이라는건... 레버에 의한것에 비하면..아주 미미 합니다.
    참고해 주시구요.. 레버를 바꿔 보시는것에..한표를.. *^^*
    다른 아비드 레버 사용하시는 분의 자전거를 함 타보시고 느낌을 비교해 보시는것이 좋을듯 하네요..~~
  • foxchoi글쓴이
    2003.2.26 12:42 댓글추천 0비추천 0
    뭐... 한번 바꿔 달아보죠.. 만약에 별반 다를게 없다면 어떤
    대책을 세우는것이 좋을까요? 밥먹고 샵에 가볼라구요.
  • 브레이크 아우터케이싱을 바꿔 보는 것이 어떨까합니다.
    케이싱 안에 들어있는 철?의 단면을 보면철사타입이 있고 나선형으로 꼬인 것이 있는데
    나선형으로 되어있는 것은 힘을 많이 주면 오무라들더군요. 이런 타입 중에서도 고가성 제품은 이런 단점을 보완한 것이죠 그림이 없으니 설명하기 힘드네요
  • 페달이 비스듬히 박혀있다면 얼른 빼내고 바로 끼워주세요. 초반에 약간 빠가?난것은 다시 나사산을 낼수도 있겠지만...그상태로 계속 쓰다간 조만간 페달이 쑥 빠질껍니다. 그럼 당연히 크랭크암을 통채로 바꿔야겠죠.
    몇달전 저희 회원분의 새자전거에 있던 LX크랭크암에 샵에서 조립실수로 페달이 삐딱하게 꽂혀있는채로 타시다가 이틀만에 크랭크암 통채로 바꿨습니다. 물론 그 샵에 가서 AS받았죠
  • 먼저 bbaback 님 말씀처럼 케이블 문제이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얼마전 겉선을 다른 종류로 바꾸었더니, 브레이킹이 좀더 잘 되더라구요.

    그리고 겉선(케이블) 뿐 아니라, 속선(와이어)도 오래 사용하면, 조금씩 늘어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레버가 혹시 구형이신지요?
    그러니까 v 브레이크용 말고, 예전 방식의 켄틸용이요...

    암은 v 이고, 레버는 켄딜이면, 쑥~ 들어갑니다.
    (암이 패러럴 방식일 때 꾹~ 들어가는 것과는 다릅니다)
    브레이크 구조에 따라 맞는 레버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케이블 길이가 너무 길지 않은지 점검해 주세요~
    핸들 가동 범위에 잘 맞추셔서, 최대한 구부러짐이 없도록 해 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 foxchoi글쓴이
    2003.2.26 19:07 댓글추천 0비추천 0
    넵 답변 감사드립니다.. 현재 케이블에 기름 이빠이 쳐줬고요.. 세세하게
    세팅을 다시해봤습니다.. 이것저것 갈아보고싶은데.. 돈이 없어서요....
    우선은 지금 탈만 하니까 좀 이상해 지면 바꾸겠습니다,
  • 부스터가 없으면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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