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자~~~알 하면 딱인데요.. ^_^;;

허브 길들이기라는것을 어렵게 생각하실필요는 없습니다.

어떤 제품이던 가장 최고의 성능을 내는것은 신품일때가 아니라
적당한(?)유격등이 생길때부터죠..
물론 이기간은 그리 길지 않기때문에 그 후부터는 정비라는것이 따라가기도 합니다.

길들이가 중요한 부품(?)은 오디오쪽의 스피커가 있는데요
이것은 콘과 엣지등의 흐름등이 변화하는데 자신의 취향에 맞게
신중하게 에이징을 해줘야 하며
엠프 또한 tr(fet)혹은 tube(진공관)등 또한 전류에 따른 특성이 바뀌는데
이것이 음질과 직결되어있기때문에 이것 역시 신중하게 에이징을 해야 하는 품목중 하나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허브와 같은 기계적인(역학) 요소또한 약간의 길들이기가 있으면 좋은데..
베어일링이 실링되어 있으며 속의 윤활유의 점도가 허브용은 상대적으로
점도가 낮기때문에 큰 변화는 없습니다.

회전체에서 길들이기(에이징?)에 좋은 방법은
부하가 걸리지 않은 상태에서 회전하는겁니다.

그러나 자전거를 부하걸지 않고 회전 시키려면?
뒤집어놓고 손으로 돌려야 하겠죠?
(설마 하진 않겠죠? 하하하)

그렇다면 차선책은?
오프로드보다는 온로드가 유리하며 오르막보다는 내리막이 유리하죠
무슨 말이냐면
시야가 트인 내리막에서 고속으로 내려오는것 만큼 확실한 길들이기도 없죠. ^_^;

그러나 이것이 어디 한두번으로 되겠나요?
수십km에서 수백km는 해줘야죠.. -.-;;

뭐 정 길들이기를 하고 싶으시다면
남산이 왕복 4km정도 됩니다.
이곳을 하루에 한번씩 한달정도 해보세요.

길들이기가 완성되었다고 효과가 큰것은 절대로 없으니
이점 유념해주세요
이유는 역시 구리스의 점도가 높은것이 아닌 고속용 낮은 구리스를 사용하기때문에 길이 들여져도 큰 효과는 없는것입니다.

어떻든 결론은 자~~~알~~ 해야 한다는 말이고
실수로 자~~알~~~못 했다돈 치더라도 괜찮습니다., ^^;;

즐거운 라이딩 하세요

@@님.. 지금 제 눈이 @@게 됐습니다.. 책임지셔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