샥을 분해해서 빼면그만인데 샥부츠는 괜히 달려있는게 아니거든요...멋으로 달려있는게 아니라 기능성입니다. 즉 샥부츠가 없는 것보다 실링이 좀 떨어지기 때문에 부츠가 있어서 이물질의 침입을 막아놓은것입니다.
실예로 저도 그 샥을 쓰고있는데 샥 부츠를 열고 스텐션튜브에 오일을 뿌려주고 몇번 눌러주면 실링안으로 잘 스며들어 무지하게 부드럽게 됩니다. 그말은 물도 역시 그렇게 들어갈수가 있다는 말인데요 즉 비오는날이나 물로 씻어낼부분이 있어 물을 뿌리다 그곳에 들어가면 쉽게 물이 침투될수 있다는 것입니다. 고로 샥부츠를 떼어내시면 그만큼 안좋다는 이야기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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