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또다른 친구가, 트랙 8500을 타고 있는데, 8500 은 생각만큼 많이 다운그레이드 된것같지는 않습니다. 세 친구가 각각 6700, 8000, 8500 을 타고 있는데, 그중에 8500 이 제일 좋습니다. 도색의 중요성은 별로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구입하고 보니, 트랙 8500 이 제일 좋아보이더군요. 다음번엔, 색상도 맘에 드는걸로 살겁니다.
바이크나라에 가서보니, xtc-team 은 조립이던데, 프레임 설명을 보니
Giant XtC Team 프레임
Aluxx SL Super Light
이렇게 적혀있더군요. 카본차대가 아닌것 같은데...
승차감 비교는 모르겠고, 겉모습은 8500 이 훨씬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저는 트랙 8900을 타고 있읍니다. 트랙 8900의 지오메트리는 환상이라 할정도로 잘 디자인 되었다고 합니다. 랜스 암 스트롱이 투어 드 프랑스에서 타던 사이클과 같은 맥락에서 디자인 되었다고 하니, 자체의 성능은 말할것도 없을것 같구요... 역시 타본 경험상 8900말고 다른자대는 솔직히 눈에 들어질 않는군요... 8500은 8900이 생산중단되고 그 연장선에서 계속 생산되는것이니... 어느정도 성능은 검증되었다고 봐집니다만...
트랙잔차 정말 좋읍니다. 전 앞으로도 트랙 8900차대를 도저히 구할 수 없을때까지 8900을 탈겁니다. 그 정도로 애착이 갑니다.^^ 탄력이 특히 좋읍니다. 비록 알미늄차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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