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만원대라면 일반자전거밖에 구입하기 힘들지 싶네요.
알톤 als 3.0 인가가 20만원정도인걸로 아는데 그래도 역시 21단이라
철티비수준을 넘어서지 못한듯합니다. 적어도 입문내지는 자전거여행
까지 생각을하신다면 24단이상을 권하고 싶네요...21단으로는 일반잔차와의 차이를 느끼기가 힘들거든요.

그냥 일반생활자전거로도 여행가능합니다.
위에 초보잔차님께서 말씀하신 알톤 als3.0 괜찮습니다.
산탈꺼아니구, 도로로만 다니실꺼구 가끔(어쩌다) 여행계획이시라면 꼭 엠티비나 엠티비형 자전거가 필요할까여?
용도에 맞는 자전거선택이 젤루 중요합니다.

그정도 예산이면 새제품보다는 큐알레버 달린 중고를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20만원 정도에서는 뒷바퀴가 육각나사라 여행중에 펑크나면 많이 황당하실 겁니다. 큐알레버가 아닌 상태에서 타이어를 갈려면 무거운 렌치를 두개나 들고다니셔야 할테니까요. 알투스/아세라/알리비오 급 정도 중고나 연식이 많이 지난 STX-RC 정도에서 상태 좋은 물건을 알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24단/27단을 권하시는 분도 꽤 되실텐데 제 의견으로는 산을 탈 게 아니라면 21단도 끝까지 쓸 일이 없습니다. 물론 고가품이 더 가볍고 견고하고 내구성도 좋은 게 사실이지만 자전거로 뭘 할 것인지에 대해 먼저 생각하고 어느정도가 필요한지 적당선에서 자신이 결정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사람 마음이라는게 더 좋은 자전거를 보고 나면 그게 가지고 싶은 거니까요.
그리고 일반생활자전거는 앞뒤바퀴가 모두 육각나사죠. 저도 예전에 그런 자전거로 여행을 다닌 적이 있는데 허허벌판에서 펑크나면 정말 황당합니다. 바퀴를 풀 때는 렌치 하나면 되지만 다시 조립할 때는 두개가 필요하니까요. 그래서 큐알레버를 권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