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자전거를 한달정도 타면서도, 그 효과를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지하철역까지 꽤 먼거리인데... 뛰어가면서 느낀것이, 제 다리가 이렇게 탄력있게 튈수도 있구나 하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지방 소모는 모든 운동에서 발생하는것이겠지요. 자전거는 근육강화 운동은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근육을 많이 사용하면, 무릎관절에 무리가 갈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가능하면 적은힘으로(본인에게 적절한 저항치로/너무 힘없이 타도 안좋은것 같음), 절절한 페달질을 통한, 심폐력향상과 잔차에 알맞은 근육강화로, 하체가 보기좋게 발달되며, 특히 동양인의 단점인, 종아리 근육발달에도 좋습니다. 시간되시면, 생각하고 계시는 자전거도 한번 앉아보시거나, 타보시고, 가까운 MTB샵에 가셔서, 적합한 크기의 잔차를 앉아보세요...
전문가의 입장에서 말씀을 드리자면 몸전체의 지방이 빠지고 다리가 근육화 되는것이 맞습니다.
자전거 타기는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으로 자신의 맥스파워의 60% 미만으로 운동하시면 지방이 빠지구요 80%정도의 강도로 운동을 하시면 하체와 심폐능력이 좋아집니다..
궁금한거 있으시면 더 물어보세요...
유산소 운동 : 갈라지는 (세밀한)근육이 발달하며 지방을 연소시켜 살을 빠지게 하는데 효과적
무산소운동 : 큰 근육(육체미선수)이 발달하며 약간의 지방연소
도로를 저강도로 달리면 유산소운동이고 산에서의 강도높은 업힐은 무산소운동에 가까와짐. 고로 살을 빼실려면 유산소운동을...
일부분만 살이 빠지는 경우는 극히 소량임(근육과 결합된 지방)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