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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알(QR)레버에 관해서 궁금한 점 몇가지 입니다..

ahnsh2003.03.19 15:27조회 수 516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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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며칠전에 와일드바이크를 알고서 요즘 종종 오는 사람입니다.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그냥 아시는대로 부분부분 답변해주셔도 좋으니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1. 큐알(QR)레버라는게 바퀴를 렌치없이 풀수 있는 것 같던데,,
    도대체 얼마만에 바퀴를 분리해 낼수 있나요?
    두바퀴 분리하는데 몇분정도 걸리는지 궁금합니다.

2. 큐알레버로 바퀴 분리해 내면,,뒷바퀴같은경우,,
    체인은 그대로 남아 있나요? 그냥 일반 자전거는 바퀴랑 체인이랑 붙어 있는것처럼 보이는데, 그런게 아닌가 보죠? 진짜 궁금한 사항입니다..
    두바퀴가 정말 분리되면 굳이 접는 자전거가 필요없을꺼 같은데...

Q&A란을 아무리 찾아도 위 두가지에 대한 해답을 못찾겠더군요..
정말 초보같은 질문이지만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MTB에 관한 좋은 책 있으면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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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RSM
    2003.3.19 15:34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경우에는 앞바퀴는 30초 이내. 뒷바퀴도 비슷합니다.
    체인은 그냥 차체에 남아 있지만 체인링크를 쓰시면 체인도 쉽게 분리됩니다.
  • 1분안에 충분히 앞 ,뒷바퀴 분해가능합니다.

    뒷바퀴를 빼면 체인은 프래임에 그대로 붙어있죠.

    바퀴와 스프로킷만 빠집니다.

    근데, 보통 접는자전거만큼 작아지는건 아닙니다.

    바퀴를 뺀다 해도 은근히 크거든요... 핸들때문에..

    하지만 바퀴를 빼면 웬만한 차량 트렁크엔 들어갑니다(소나타급에도 무난히..)
  • 분리라...익숙해지면 앞바퀴 1초 뒷바퀴 3초? 더 걸릴 수도 덜 걸릴 수도...
    다시 조립할 때는 좀 더 걸릴테구요.
    빨리 분리되는 것도 물론이지만 렌치 한쌍을 들고다닐 필요가 없다는 점이 더 중요하겠죠.
    바퀴는 체인하고 붙어있는게 아니라 카세트(뒷바퀴에 톱니바퀴 모양인 놈들)하고 붙어있죠. 체인은 뒷변속기에 걸려서 프레임에 붙어있구요.
    앞뒤바퀴를 모두 분리하면 부피가 많이 줄기는 하겠지만 이동이 주 목적이라면 접는 자전거가 더 편하겠죠.
  • 바퀴를 빼고 끼우고 하는건 의외로 힘듭니다. 특히 지하철을 탄다던가 할때는...

    버스는 바퀴 빼도 안 들여줄만큼 부피가 여전히 크고, 지하철에서는 두자릿수에 육박하는 무거운 본체 들어서 바퀴 넣고 어쩌고 저쩌고 하다 보면 안장도 상하고 몸도 피곤합니다.

    QR은, 만능이 아닙니다.

    유저가 손을 댈 수 있는 경계. 에 대한 표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 제 소견으로는 QR은 정비를 위하여 필요한 것이지(예를들면 튜브나 타이어교환 펑크수리 등등) 자전거 부피를 줄이기 위한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조금작아지기는 하지만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는경우라면 큰 도움이 안됩니다. (가방에 넣을경우는 제외하고)
  • ahnsh글쓴이
    2003.3.22 21:51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선,,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궁금한점이 많이 해소되었네요..^^ 큐알레버가 그렇게 바퀴를 빨리 분리할수 있군요..그럼,,일반 바퀴도 스패너만 있으면 분리할 수 있는거군요...지금까지 몰랐습니다.^^.. 다른 분 글보니깐 바퀴를 누가 훔쳐갔다는데,,큐알의 최대단점일 것 같군요..--;; 참,,그리고 저는 지하철은 그냥 자전거채로 타는데,,별 문제 없더군요..마지막 칸에만 타면....요즘은 장애자칸도 있으니.. 원래 규격상에는 자전거를 지하철에 가지고 탈 수 없는것 같은데,,크게 규정은 안 하나봐요.....전 큐알 사도 지하철은 그냥 탈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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