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기능은 균택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눈의 보호가 아닐까 합니다. 바람을 차단하고 야외활동에 필요한 각종 기능을 제공하면서 경량과 우수한 착용감을 내면서 눈의 안전까지 지켜주기에는 일반 패션선글래스는 한계가 있죠.
생각해보세요...
자전거 타고 혹은 인라인을 탄다거나 할때 넘어져서 고글이 날라갔을때(사실 잘 빠지지는 않습니다) 어이없이 렌즈가 깨진다면
아니..안경이 빠지지 않고 그 상태로 넘어져서 렌즈가 깨졌는데 그 조각이 눈을 찌른다면...조금 투자하심이 좋을듯합니다.
자갈등이 많은 다운힐에서는 눈으로 직접 돌들이 날아옵니다. 다른거 다떠나서 안깨지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안전에 직접적인 기능이지요. 좀 아깝겠지만 종이 접듯이 접어 망치로 떄려 보세요, 전에 아는 형님(아주성격이 ?)이 새것 샀다고 예전꺼 남주기 싫타고 부수려고 무던히 노력했는데 결국 실패하고 후회하더군요 인심이나 쓸걸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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