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들이랑 한강 라이딩을 주로합니다. 초보 잔차맨 중 한 분이 페달질을 할 때마다 엉덩이가 들썩하길래 그러지 말라고 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내 자신도 왜 그런 말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경우에 몸에 무리가 가는지 아니면 그래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고수들의 답변 바랍니다.
저는 도로의 상태에 따라, 엉덩이를 들썩합니다. 바닥이 울퉁불퉁한데 열심히 앉아있으면, 충격이 전립선에 그대로 전달됩니다. 안장은, 몸 중심을 잡기위한것이다 생각을 하고, 힘의 중심은, 페달위에, 즉 다리의 움직임속에 있다고 생각해야, 전립선도 덜아프고 좋습니다.
혹시, 안장이 스프링 안장이라서, 또는 뒷샥의 텐션이 너무 강해서, 험한길에 몸통이 살짝 튀어오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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