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는 네가지 쓰고 있습니다.

하나는 WELDTITE 의 테프론 스프레이(만원짜리 큰거) 쓰고있습니다.
이건 각 윤활부분에 청소,윤활시,체인주유

둘째는 WELDTITE 의 화이트리튬구리스(삼천원짜리 작은거)고요
이건 정비할때 헤드셋 컵, 비비나 브레이크 포스트 등에 방청으로 쓰고있고요.

셋째는 TRI-FLOW 의 테프론 구리스(한 오천원 했었나ㅡㅡ?) 쓰고 있습니다.
요놈은 볼트, 허브베어링, 헤드셋베어링, 풀샷의 피봇부분 등 쓰고 있고요.

마지막 신나. 이건 철물점이나 페인트가게에서 많이 팔죠. 체인청소할때
체인 풀어내서 담가서 불리면 때가 샤~악 가시죠.

이정도쓰시면 큰정비하더라도 필요할건 다 되네요.
샥구리스는 안쓰고있습니다. 샷정비는 어차피 샵에서 하는것이 제일 낳겠죠. 가끔 혼자 분해해서 청소하고 셋팅하고 할때에는 그냥 테프론 구리스 쓰기도 합니다.
도움이 되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