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술을 많이 마신 상태에서, 이유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아무튼 mtb를 마구 만지다가 브레이크 레버를 고장냈습니다.
표현이 정확한 지는 모르겠습니다. 주먹구구로 설명을 해보자면, 브레이크 레버는 두 부분으로 나뉘잖아요. 손가락을 거는 부분하고 핸들에 부착되는 부분. 그 두 부분을 이어주는 작은 봉이 있고요, 아령처럼 생긴. 그 봉의 동그란 끝 부분을 요철 원리로 잡아주는 부분이 또 있고요. 이 부분이 부서졌습니다. 레버를 앞으로 젖혀서 뺐다가 다시 뒤로 당겨서 끼우는 작업이 안 되고 있습니다. 이 부품을 쉽게 구할 수 있는지요. 반드시 포뮬러 부품이어야 하나요? 레버 전체를 다 바꿔야 한다면 참 슬플 것 같아요. 만약에 바꾼다면 어떠한 레버가 좋을까요. 물론 브레이크는 포뮬러 디스크 브레이크고 포크는 마니또 블랙 콤프 80/100입니다.
궁금한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퀴를 장착할 때 보통 타이어가 프레임이나 포크의 중앙에 오도록 하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장착을 하면 디스크가 패드의 어느 한 쪽 부분에 많이 닿거든요. 패드에 닿지 않게 장착을 하자니 또 전체 균형이 어긋나는 것 같고요. 결국 적당히 타협(?)을 해서 장착을 하는데요, 이 경우 어떻게 손을 써야 하는지요.
마지막으로, 제 브레이크는 앞이 뻑뻑하고 뒤가 부드럽습니다. 구체적으로 표현을 하자면, 뒤는 잡는 대로(손가락 하나로도) 잡히고 앞은 조금 더 세게 잡아야((물론 힘을 많이 주면 손가락 하나로도 되지만) 잡히거든요. 걸러진다는 표현이 이러한 느낌을 표현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앞 바퀴 제동이 너무 쉽게 되면 전복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일부러 그렇게 조정이 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게시판 글들을 읽어보니 또 그렇지가 않은 것 같아서요. 제 짐작이 맞는 건가요?
세 번 타면 한 번은 고장이 나는 것 같습니다. 체인, 타이어, 행어, 라이트 등. 이렇게 고쳐 가면서, 배워 가면서 타는 것도 mtb 라이딩의 재미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노련하신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표현이 정확한 지는 모르겠습니다. 주먹구구로 설명을 해보자면, 브레이크 레버는 두 부분으로 나뉘잖아요. 손가락을 거는 부분하고 핸들에 부착되는 부분. 그 두 부분을 이어주는 작은 봉이 있고요, 아령처럼 생긴. 그 봉의 동그란 끝 부분을 요철 원리로 잡아주는 부분이 또 있고요. 이 부분이 부서졌습니다. 레버를 앞으로 젖혀서 뺐다가 다시 뒤로 당겨서 끼우는 작업이 안 되고 있습니다. 이 부품을 쉽게 구할 수 있는지요. 반드시 포뮬러 부품이어야 하나요? 레버 전체를 다 바꿔야 한다면 참 슬플 것 같아요. 만약에 바꾼다면 어떠한 레버가 좋을까요. 물론 브레이크는 포뮬러 디스크 브레이크고 포크는 마니또 블랙 콤프 80/100입니다.
궁금한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퀴를 장착할 때 보통 타이어가 프레임이나 포크의 중앙에 오도록 하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장착을 하면 디스크가 패드의 어느 한 쪽 부분에 많이 닿거든요. 패드에 닿지 않게 장착을 하자니 또 전체 균형이 어긋나는 것 같고요. 결국 적당히 타협(?)을 해서 장착을 하는데요, 이 경우 어떻게 손을 써야 하는지요.
마지막으로, 제 브레이크는 앞이 뻑뻑하고 뒤가 부드럽습니다. 구체적으로 표현을 하자면, 뒤는 잡는 대로(손가락 하나로도) 잡히고 앞은 조금 더 세게 잡아야((물론 힘을 많이 주면 손가락 하나로도 되지만) 잡히거든요. 걸러진다는 표현이 이러한 느낌을 표현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앞 바퀴 제동이 너무 쉽게 되면 전복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일부러 그렇게 조정이 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게시판 글들을 읽어보니 또 그렇지가 않은 것 같아서요. 제 짐작이 맞는 건가요?
세 번 타면 한 번은 고장이 나는 것 같습니다. 체인, 타이어, 행어, 라이트 등. 이렇게 고쳐 가면서, 배워 가면서 타는 것도 mtb 라이딩의 재미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노련하신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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