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바이크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3월 초에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후 발바닥 부상을 당해서 3주 가량 달리기를 쉬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운동량을 보충할 셈으로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는데 뜻밖에도 무척 재미있더군요.
그래서 출퇴근할 때도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고(편도 18km 쯤) 휴일에는 제법 원거리 나들이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마라톤도 그렇지만 연습할수록 실력이 조금씩 늘어가는 것이 큰 즐거움이더군요. 특히 자전거를 끌고 올라야했던 언덕을 무정차로 오르게 되었을 때는 세상을 다 가진 듯 싶습니다.
저는 언덕에 관심이 많습니다.
아! 그렇지만 off-road를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 자전거는 23만원을 주고 구입한 저가형이고 코렉스(프레임에 nano라고 씌여 있습니다) 제품입니다. 브레이크와 허브 그리고 기어(스프라켓? 크랭크?)에 시마노라고 씌여 있습니다.(등급은 모르겠습니다) 이런 레벨이라서 off-road나 산행은 꿈도 안꾸고 있습니다. 먼 훗날 아내 몰래 사고 한번 친다면 몰라두...
그래서 아스팔트로 포장된 언덕을 찾아 다니며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넘었던 코스로는 보문산 케이블카 광장~ 동물원, 산내운전면허시험장~동물원, 대청호반 추동길 등이었습니다.
너무 글이 늘어지고 있군요. 죄송합니다.
제 질문은 이것입니다. 그런대로 언덕을 쉬지 않고 오르기는 하는데 가장 낮은 기어(앞1단-뒤1단/21단 기어입니다)로 간신히 오르고, 속도도 걷는 것보다 약간 빠른 정도입니다. 속도를 높이려면 기어를 좀 높여야 할텐데 그러면 도저히 끝까지 오를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속도를 높일 수 있을까요?
길고 내용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월 초에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후 발바닥 부상을 당해서 3주 가량 달리기를 쉬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운동량을 보충할 셈으로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는데 뜻밖에도 무척 재미있더군요.
그래서 출퇴근할 때도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고(편도 18km 쯤) 휴일에는 제법 원거리 나들이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마라톤도 그렇지만 연습할수록 실력이 조금씩 늘어가는 것이 큰 즐거움이더군요. 특히 자전거를 끌고 올라야했던 언덕을 무정차로 오르게 되었을 때는 세상을 다 가진 듯 싶습니다.
저는 언덕에 관심이 많습니다.
아! 그렇지만 off-road를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 자전거는 23만원을 주고 구입한 저가형이고 코렉스(프레임에 nano라고 씌여 있습니다) 제품입니다. 브레이크와 허브 그리고 기어(스프라켓? 크랭크?)에 시마노라고 씌여 있습니다.(등급은 모르겠습니다) 이런 레벨이라서 off-road나 산행은 꿈도 안꾸고 있습니다. 먼 훗날 아내 몰래 사고 한번 친다면 몰라두...
그래서 아스팔트로 포장된 언덕을 찾아 다니며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넘었던 코스로는 보문산 케이블카 광장~ 동물원, 산내운전면허시험장~동물원, 대청호반 추동길 등이었습니다.
너무 글이 늘어지고 있군요. 죄송합니다.
제 질문은 이것입니다. 그런대로 언덕을 쉬지 않고 오르기는 하는데 가장 낮은 기어(앞1단-뒤1단/21단 기어입니다)로 간신히 오르고, 속도도 걷는 것보다 약간 빠른 정도입니다. 속도를 높이려면 기어를 좀 높여야 할텐데 그러면 도저히 끝까지 오를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속도를 높일 수 있을까요?
길고 내용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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