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라이딩시 속도계(엔드류2)가 돌아가길레 집에와서 나사부분을 조이려고 했더니 아예 부러졌더라구요.혹시 이럴때 응급처치나 다른 좋은방법 아시는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그럼20000.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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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추측일지는 모르지만, 대다수 제품들을 핸들바등에 장착할때 보면, 안쪽에 고무패드를 장착하는것이 있고, 아예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고무패드가 있는경우, 적절한 반발력으로 나사를 조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적당히 조이도록 하는데, 고무패드가 없는경우엔, 한없이 조이다 보면, 또는 필요이상으로 조였을경우에, 약한 충격으로도 파손이 되곤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저도 요 몇일전 무선속도계를 하나 샀는데, 비싼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고무패드가 없더군요. 집에 있던 패드를 이용하려 했더니, 장착이 되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탄성을 줄수 있는, 약간 두께있는 비닐을 사이에 두고 적당히 조였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핸들바의 두께가 위치에 따라서, 두께가 변하기 때문에, 고무패드와 같은것을 사이에 두는것이, 파손을 막는 유일한 방법으로 보여집니다. 라이딩 특성상, 접착제를 이용한 복구보다는, 어떻게 파손된 부품을 새로 구하시거나, 케이블타이나, 기타 강하게 묶을수 있는것을 이용하는 방법을 강구해보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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