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드는 디자인은 좀 비싸지만,이월상품세일코너같은곳이나, 국산제품은 저렴한편입니다. 위에 설명에도 있지만, 속건성 재질의 기능성천으로 만들어진, 져지는 잔차를 운동삼아 타는 사람에게는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그런데, 사실, 위에 답주신분 말처럼, 형광계통 섬유가 들어가서 눈에 잘띄고, 좀 화려하다 싶은 져지들은 가격들이 많이 비싼건 사실입니다. 얼마전, 코엑스 스포츠 용품점가니까, 모 의류회사에서 자전거 져지를 개발해서 전시하던데, 언제쯤, 어디서 파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저는 웬만하면, 국산 입어줄 생각입니다.
상의=저지 하의=쇼츠 좀 틀린말이라고 생각됩니다.
상의의 소재로 저지류가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저지 라는 말이 전용셔츠의 통칭처럼 여거지는듯 보이고 쇼츠...말 그대로 반바지입니다.
소재를 봤을때 기능적인 면에서 등산용보다는 떨어지는게 확실합니다.
몸에 붙는 스타일이 싫으신 분은 종로6가나 남대문쪽의 등산용품 판매점에서 찾아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간간히 싸게 구할수있는 기능성의류들이 있습니다. 또 인라인쪽도 요즘 시장이 워낙에 커지다 보니 몸에 붙지 않는 스타일의 기능성소재로 만들어진 티셔츠를 구하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의류들은 MTB전용의류들보다 남들의 시선을 끌기 어렵겠죠. 아무래도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는 남의 눈에 띄는것이 중요할테니까요..특히나 도로를 자주 타시는분들이라면
져지와 MTB 의류얘기가 많군요....
전 주로 내의로는 등산의류를 입고 겉에는 MTB 져지를 입습니다.
[이제부터 전적으로 개인적인 의견이고 경험입니다.]
기능성과 땀배출, 쾌적한 느낌을 주는정도로 보면 등산의류가 훨씬 좋습니다. 런닝대신 쿨맥스 티셔츠를 입고 위에 MTB용 울긋불긋 져지를 입습니다. 등산용 상의는 형광섬유나 반사경기능이 없습니다. 색깔도 어두운색이 많습니다.
집근처에서야 아무옷이나 입고 타도 상관없지만,
MTB+등산의류로 한번 맞춰서 장만해보십시요.
헬멧과 울긋불긋 겉옷이라도....생명을 지킨다고 생각하면 입지 않고 못배기십니다.
신축성있는 실로 만들어진 상의를 저지라고 한답니다. 영어사전을 찾아보세요... 저도 알고 쓴건 아니고, 미국에서 상의와 하의를 사왔는데, 영수증에 미국 종업원이 그렇게 썼길래, 그런가보다 해서 적어올린겁니다. 그래서, 제가 혹시 잘못알고 올렸나해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미국사람들이 쓴게 맞더군요. 저지의 어원은 이렇습니다.
"저지는 영국 해협의 가장 큰 섬의 이름으로, 이 곳에서 생산되는 양모로 만든 허름한 스웨터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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