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 후 착지시 컨트롤 전반에 관한 것은 아니고 스템에 관련된 것에만 해당되는 얘깁니다.
스템이 짧으면 조향반경이 줄어들어 컨트롤이 용이하죠. 따라서 점프 후 착지에도 안정적인 컨트롤이 된다고 판단되죠. himman님 그렇죠?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봅니다. 이러한 이론이 적용되는 경우는 자전거의 지오메트리, 즉 탑튜브가 충분히 길다거나, 라이더의 충분한 웨이백 또는 리어샥이 있는 경에 한정된다고 봅니다. (드랍의 경우는 논외로 합니다)
점프를 위한 도약시 상체를 앞으로 내밀게 되며, 착지시에는 완충을 위해 상체를 지면과 밀착을 시키죠. 문제는 여기서 발생됩니다. 스템이 짧으면 신체와 지면이 이루는 각(손-어깨-허리가 이루는 각)이 작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조향을 위한 동선은 짧아지나 신체의 각과 어깨의 높이가 지면에서 상대적으로 멀어져 컨트롤 난조가 생깁니다.
반대로 스템이 길면 신체와 지면이 이루는 각이 커지며 상체가 지면과 상대적으로 밀착되죠. 물론 이론상 조향각을 이루는 동선이 커지면서 컨트롤 난조가 발생할 수 있겠지요.
과연 점프 후 착지와 스템 길이의 상관관계는...?
점프 후 착지자세는 라이더의 경험과 특성에 따른 변수가 많겠지만...
날이 풀리면서 많은 분들이 다치시길래 많은 분들의 의견제시로 기계적으로 나마 사고를 예방해 보고자 질문(?)을 던져봅니다.
저도 최근 점프 후 다치는 바람에 고생 좀 하고 있습니다(항상 부상당한 상태이지만...-_-;) XC 하드테일을 슬라럼 스타일로 바꿔봤는데... 평지나 뱅크턴의 조향은 향상되었으나 점프 후 조향은 엄청 불안해졌습니다.
스템이 짧으면 조향반경이 줄어들어 컨트롤이 용이하죠. 따라서 점프 후 착지에도 안정적인 컨트롤이 된다고 판단되죠. himman님 그렇죠?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봅니다. 이러한 이론이 적용되는 경우는 자전거의 지오메트리, 즉 탑튜브가 충분히 길다거나, 라이더의 충분한 웨이백 또는 리어샥이 있는 경에 한정된다고 봅니다. (드랍의 경우는 논외로 합니다)
점프를 위한 도약시 상체를 앞으로 내밀게 되며, 착지시에는 완충을 위해 상체를 지면과 밀착을 시키죠. 문제는 여기서 발생됩니다. 스템이 짧으면 신체와 지면이 이루는 각(손-어깨-허리가 이루는 각)이 작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조향을 위한 동선은 짧아지나 신체의 각과 어깨의 높이가 지면에서 상대적으로 멀어져 컨트롤 난조가 생깁니다.
반대로 스템이 길면 신체와 지면이 이루는 각이 커지며 상체가 지면과 상대적으로 밀착되죠. 물론 이론상 조향각을 이루는 동선이 커지면서 컨트롤 난조가 발생할 수 있겠지요.
과연 점프 후 착지와 스템 길이의 상관관계는...?
점프 후 착지자세는 라이더의 경험과 특성에 따른 변수가 많겠지만...
날이 풀리면서 많은 분들이 다치시길래 많은 분들의 의견제시로 기계적으로 나마 사고를 예방해 보고자 질문(?)을 던져봅니다.
저도 최근 점프 후 다치는 바람에 고생 좀 하고 있습니다(항상 부상당한 상태이지만...-_-;) XC 하드테일을 슬라럼 스타일로 바꿔봤는데... 평지나 뱅크턴의 조향은 향상되었으나 점프 후 조향은 엄청 불안해졌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