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킬로라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moots 하드테일 티탄 프레임(14.5인치정도)에 풀xtr(2003년형, 허브, 디스크 브레이크포함), 샥은 화이트 xc0.8 사용하고 림은 마빅x3.1, 스포크 레볼루션, 미쉐린 튜블리스, 타임 카본페달.......이렇게 해서 10킬로 정도 나옵니다.
스템, 싯포스트, 핸들바 모두 moots 티탄입니다.
샥을 가벼운걸로 바꾼다고 해도...무게에 치중한 세팅을 한다고 해도...
8킬로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물론 각각의 부품을 외국에서 따로 주문한다면 가능하겠지만...
국내에서 쉽사리 구할수 있는 부품은 이정도 입니다.
또한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시간이 문제죠.
최고급 부품은 아무 샾에서나 흔하게 구할수 있는게 아니구요.
8킬로 급으로 조립을 하신다고 해도 그 정도의 부품을 모으려면 시간이 꽤 걸립니다. 물론 구형이고 뭐고 다 끌어모으면 생각보다 적게 걸릴수도 있지만 취향대로....체형대로....무게맞춰....입맛대로 모으다 보면 시간이 줄줄이 흘러갑니다.
사이클이라면 쉽겠지요....8킬로
하지만 사이클 부품이 더 구하기 힘든거 아시죠? 단 워낙 가볍다보니 대충 구해도 8킬로는 우습죠.
9킬로정도는 가능하리라 봅니다. 무게에 초점을 맞추신다면요...
10킬로 정도는 취향에 맞춰서 입맛대로 얼마든지 꾸미실수 있을겁니다.
350정도면 10킬로 정도의 완차도 있고 그 이상 생각하시면 조립차도 만들기 쉽습니다. 부품이 그만큼 많으니까요...
그럼 좋은 자전거 꾸미세요~~^^
스펙에두 무지 정통해지셔야겠져, 적어두 이론적으로
거금 들여 만드는 자전거를 다른 사람에게 맞길 순 없으니깐요^^
제 잔차는 대략 10kg 임다.
18인치 티탄이고 티나게 무게 줄일 수 있는 부분이
포크(스카렙 슈퍼 --> Rock Shox 월드컵) 130g
안장(셀레 플라잇 젤 --> 셀레 SLR C64) 200g
페달(에그비터 --> 에그 트리플) 100g
프렘을 최고 가벼운 스칸듐(아마도 스캇 팀)으루 바꿈 대략 200g이상 줄일 수 있지만..
뜨아~~ 그래두 9키로의 벽은 요원하군요 T_T,
무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요, 적당히 고급으루 꾸며서
즐겁고 안전하게 타시져 ^^
스펙 신경쓰다봄 정신 건강에 무지 해롭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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