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렌치 같은 공용공구들은 자전거 전용보다 공구상에서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청계천 등지의 공구상가를 이용하시면 1-2만원 정도에
1mm-10mm 육각렌치 셋트를 구입하실수 있을겁니다. 되도록 일본제나
독일제 미제가 좋겠지만, 중국제만 피해도 무난할듯 합니다. -_-;;
육각렌치는 -+스큐르볼트터럼 마모가 쉽게 생기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조국만 조금 따져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물론 강력한것으론 일본과 독일산이 있지만요..
요즘은 워낙에 대만이나 중국등지에서 많이 나와서요..
어떻게 보면 똑같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렌치는 팥님 말씀대로 mm규격이 있으며 inch규격도 있습니다.
저는 둘다 가지고 있는데 미국권에선 인치용 볼트를 많이 사용하거든요..
물론 자전거용은 99.99%가 mm규격이지만
전에 어떤놈이 inch규격인것이 있더군요.
(미국에서 제작한 샥으로 기억하는데 어떤놈인지 기억이 나진 안네요. -.-;;)
육각렌치는 쓰는 방법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글구 웬만한 공구는 쓰는데 지장이 없다는 생각이
중국제는 안써봤지만 예전에 국산제품으로 육각에 파이프 껴서 돌려도 암 지장 없이 썼었습니다. 부러지거나 휘거나 하는건 왠만해선...
볼트머리가 야마나는 건 봤어도 육각이 야마나는 건 못봤습니다.
추천이니까! 전 국산제품중에 버팔로!
제가 공구장사를 합니다. 제가 보기엔 독일제 WIHA 제품이 좋더군요.
그리고 볼렌치를 추천합니다. 짧은쪽은 그냥 육각이고 긴쪽의 끝이 둥글지요. 그래서 렌치가 좀 삐딱해도 작업할 수있습니다. 그리고 쫌더 투자하시면 매직링이란 렌치도 구입하실수있습니다.매직링이란 볼렌치에 오링이 끼워저 있어서 오링이 렌치와 볼트 사이의 공간을 메꿔주게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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